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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서서울CC 새 B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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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0, 2021, 10:04:55

호반건설, 서서울CC에 3D기반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 구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그룹(대표 김선규)은 ‘서서울CC’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새 단장도 마쳤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서서울CC의 새로운 BI에는 방패 모양 엠블럼을 적용했습니다. 호반그룹은 새로운 BI는 오랜 시간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온 서서울CC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고 명문(名門) 골프장을 의미하는 골프채와 서서울CC의 머리글자(initial)인 ’SSCC’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SSCC’는 부드러운 서체를 사용해 서서울CC의 특징인 자연친화적인 코스를 표현했습니다. 메인컬러는 ‘클래식 퍼플(Classic Purple)’로 품격 있는 골프장의 위엄을 보여주고 그 외 ‘로얄 골드(Royal Gold)’, ‘크림 화이트(Cream White)’ 컬러는 전통성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를 이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반그룹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서서울CC를 지난 2019년 인수해 코스 리노베이션, 클럽하우스 공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코스는 전면 리노베이션을 통해 계절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경을 강화했고 평탄화 작업을 통해 가족단위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클럽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Light) 개선 공사를 통해 야간 플레이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서서울CC 관계자는 “서서울CC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자연친화적인 코스로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새로운 BI와 새 단장,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명문 골프장의 위상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반건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플럭시티’와 함께 서서울CC에 3D기반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서서울CC는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에 노력하고 경기팀과 캐디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해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라운드 전 캐디노트 작성과 세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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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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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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