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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막걸리 페어링’ 밀키트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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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9, 2021, 11:03:33

내달 8일까지 ‘쿡킷’ 홈페이지·모바일 앱서 20%↓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제일제당이 안주와 한 끼 식사 모두 가능한 밀키트를 선뵈며 봄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이 봄을 맞아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모둠해물파전’·‘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명태회초무침과 소면’·‘우삼겹과 주꾸미볶음’입니다. ‘쿡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4월 8일까지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막걸리’와 어울리는 대표 메뉴인 ‘모둠해물파전’은 부산 명물인 동래 파전 스타일로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과 해물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은 도토리묵무침과 치즈감자전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명태회초무침과 소면’은 ‘쿡킷’ 전문 셰프의 특제 초무침양념에 생 레몬즙까지 더해 매콤새콤한 맛을 살렸습니다. ‘우삼겹과 주꾸미볶음’에는 우삼겹·주꾸미와 함께 콩나물·쌈무도 넣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밀키트 메뉴를 경험하려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2주마다 최소 4종의 테마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와 곁들임 메뉴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쿡킷’이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메뉴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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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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