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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스마일배송 응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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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5, 2021, 11:03:19

첫 시작 롯데제과, 자연의 품격, 셀티브, 오뚜기 등 동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의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이 오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택배 기사님께 응원을 전하는 ‘덕분에 스마일’ 캠페인 시즌 2를 전개합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덕분에 스마일 시즌2’는 택배 기사님께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기획됐습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총 택배 물량은 33억 7373만개로,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베이코리아는 총 4회에 걸쳐 스마일배송 제휴 브랜드사와 손잡고 ▲‘에너지 택배’ ▲택배 하중을 줄여주는 ‘착한 손잡이’ ▲브랜드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첫 시작은 롯데제과와 함께 하며, 순차적으로 자연의 품격, 셀티브, 오뚜기 등 총 4개 브랜드가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해 뜻깊은 의의를 더했습니다.

 

아울러 캠페인에 동참한 스마일배송 제휴 브랜드사와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오는 4월 4일까지는 롯데제과 브랜드딜을 통해 다양한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해당 기간 동안 롯데제과 브랜드딜 상품 구매 시 9000원 상당의 5종 간식 패키지 5000개를 증정합니다.

 

유두호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택배 기사님들이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스마일배송 택배 기사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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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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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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