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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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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4, 2021, 13:02:49

쿠팡·쓱닷컴·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 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즌 한정판 ‘초코파이 하우스 베리러브 초코파이’,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심쿵주의’ 2종을 출시했습니다.

 

4일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 하우스 베리러브 초코파이는 오리온 프리미엄 냉장디저트 ‘디저트 초코파이’에서 특별히 기획한 한정판으로, 블루베리 시트에 라즈베리 크림과 핑크색 마시멜로를 더하고, 딸기 초콜릿으로 커버링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건조시킨 딸기 조각을 토핑하고, 딸기 파우더를 뿌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초코파이 하우스 베리러브 초코파이는 전국 편의점과 네이버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상큼한 베리 풍미가 일품’,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선물로 제격’, ‘연인과 먹기 딱 좋은 사이즈의 미니 케이크’ 등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심쿵주의는 온라인 전용 베스트셀러 제품 ‘초코가 필요해’에 연인과 하트 등의 요소를 더해 보다 화사한 디자인으로 선보입니다. 촉촉한 초코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미쯔 등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빠질 수 없는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연인,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너를 위한 선물’, ‘맛있게 먹어’ 등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 5종 모음집도 동봉됐으며 쿠팡, 쓱닷컴,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한정판 2종은 로맨틱한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달콤한 맛과 화사한 디자인으로 선물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며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설 연휴와 겹치는 만큼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온 제품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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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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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2024.05.23 22:17: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본격적인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EV6,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23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달합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립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합니다. 전체 제원은 전장은 4300㎜, 전폭은 1850㎜, 전고(루프랙 기준) 1560㎜, 축거 2680㎜로 기아의 소형급 SUV인 셀토스보다 전장은 90㎜ 짧고 전폭은 50㎜ 넓고 전고는 40㎜ 정도 낮은 크기 입니다. 트렁크 크기는 460L로 앞부분에도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20㎜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EV3에는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를 적용해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에서 기본모델 가격이 책정될 전망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사양 모델일 경우 지자체 보조금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의 기본모델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도 대략 4000만원 중후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EV3는 국내 중형차 내지 중형 SUV 차량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다음 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습니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분기 유럽 시장, 내년에는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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