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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와 치킨을 한 번에"…bhc치킨,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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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1, 2021, 09:01:38

요기요서 포테킹 후라이드·세트 메뉴 최대 4000원 할인 행사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후라이드 치킨을 재해석한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를 출시했습니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치킨과 포테이토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21일 bhc치킨에 따르면 포테킹 후라이드는 치킨에 튀김옷을 입히고 그 위에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한번 더 골고루 묻혀 함께 튀겨낸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맛과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의 본연의 맛이 잘 어우러져 색다른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감자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감자의 전분을 최소화했으며 치킨과 함께 튀겨내는 시간을 고려해 최적화된 감자의 두께를 실현했습니다. 또 치킨과 감자가 떨어지지 않고 잘 튀겨질 수 있도록 전용 튀김옷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이번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는 그동안 시즈닝과 다양한 양념 기반의 메뉴를 출시했던 것에서 벗어나 후라이드 계열의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후라이드치킨의 다양성 확보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bhc치킨은 설명했습니다.

 

bhc치킨은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제품 알리기에 적극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후라이드치킨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bhc치킨은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10일간 포테킹 후라이드를 비롯해 ‘포테킹 후라이드+치즈볼’, ‘포테킹 후라이드+뿌링핫도그’ 등 세트 메뉴 구매 시 최대 4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방법은 요기요에 접속 후 해당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됩니다. 현장 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이번 신제품은 시즈닝과 양념 맛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후라이드를 보다 재미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이번 신메뉴 출시가 젊은 세대의 후라이드치킨에 대한 친숙도를 높여 소비층 확대는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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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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