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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4개 브랜드 참가한 ‘건강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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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5, 2021, 09:01:22

오는 13일까지 건강기능상품 230여종 할인 판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오는 13일까지 건강기능식품과 홈트레이닝용품 등 건강 관련 상품 230여종을 한데 모은 ‘건강박람회’ 행사를 진행합니다.

 

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종근당건강, 녹십자웰빙, 뉴트리원, 센트룸 등 34개 건강 브랜드가 참여하며 코로나19로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꼽은 고객들을 위해 면역력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한 데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산균, 비타민, 홍삼 등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던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 프로바이오틱스, 마시는 프로틴 뿐만 아니라 저분자 콜라겐 등 이너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펄세스 크릴56(1000mg*60캡슐, 4만 9000원) ▲종근당건강 락토핏생유산균골드(2g*50포, 1만 1900원) ▲뉴트리원 포스트 바이오틱스(5g*30포, 1만 4800원) ▲뉴트리원 면역엔 생유산균(2g*100포, 1만 4800원) ▲일동후디스 하이뮨 마시는 프로틴 밸런스(125ml*12포, 1만 5840원)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18.5g*10포, 1만 6200원) ▲매일유업 셀렉스 매일 마시는 프로틴(125ml*14입, 1만 6490원) 등이 있습니다.

 

또 이너뷰티 행사상품 6종(결콜라겐, 결콜라겐 플러스,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유산균 더블세트, 콜라겐 타트체리, 마시는 시네트롤 다이어트 기획 등)은 각각 1만 3800~2만 4800원에 할인 판매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음료는 1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를 적용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팔도 뽀로로홍삼쏙쏙 2종(사과매실·포도블루베리, 100ml*10입) 각 9900원 ▲롯데칠성 핑크퐁키즈홍삼 4종(포도야채·사과당근·파인애플케일·배도라지, 100ml*10입) 1만 1900원 등이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르기 위해 연말 모임 대신 건강을 선물하려는 추세에 맞춰 각종 홍삼 관련 건강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내놓았습니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정관장 홍삼원(50ml*30포, 2만 3100원), 정관장 홍삼원 포르테(50ml*60포, 4만 4500원)도 선보입니다. 아울러 종근당건강 홍삼녹용프리미엄(50ml*30포, 1만9900원)은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3+1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CJ 한뿌리 홍삼대보 세트(40ml*24포)는 3만9800원에 1+1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편 홈플러스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 용품’도 마련했습니다.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요가매트, 폼롤러, 마사지용품 등 홈트레이닝용품 중 최근 새롭게 공개한 블루컬러 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풀업과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 이고진 스탭퍼 8320과 치닝디핑 EX10을 각각 4만9900원, 8만9900원에 판매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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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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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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