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동부생명은 지난 5일 2014 연도상 시상식을 열었다.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설계사뿐만 아니라 그들의 든든한 후원자인 설계사 가족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동부생명(대표 이태운)은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설계사과 설계사 가족,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설계사를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연도상 행사는 2015년 영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 연도상에 도전하는 설계사도 함께했다.
연도상 수상자는 작년 영업실적과 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54명을 선정했다.
최고 영예의 그랑프리상은 2개 부문, 장기 근속설계사 대상의 커리어 부문과 일반 설계사 대상의 프라임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커리어 부문의 그랑프리 영예는 작년 한 해 171건, 초회보험료 7억을 기록한 강남 사업단 구룡지점의 김선진 설계사에게, 프라임 부문 그랑프리는 221건, 초회보험료 2억을 기록한 도곡지점의 오성혁 설계사에게 수여됐다.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들은 4박 5일 동안 하와이, 태국 크라비에서 열리는 해외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이태운 사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와 늘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는 수상자 가족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5년에도 동부생명만의 돈독한 情문화, 우수한 인적 역량과 상품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