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총상금 5000만원 규모의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MBC 라디오와 공동으로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2일부터 6주간, 자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매주 목요일 사연을 소개하고 수상자를 발표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부터 기존 ‘은퇴설계수기 공모전’이란 이름을 대신 ‘행복미래설계 공모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1월 미래에셋생명이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로 슬로건을 변경한 것에 보조를 맞춘 것.
공모전은 웹과 SNS,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웹 부문은 ‘10년 후 나의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행복한 미래 준비에 대한 자유 작품을 받는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해 작성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들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도 제공한다.
SNS 부문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미래에셋생명 SNS를 통해 퀴즈를 풀고 행복 댓글을 남기면 총 500명에게 케이크, 커피 교환권 등을 나눠준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부문장은 “은퇴설계를 넘어 전 생애에 걸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기업 슬로건에 맞춰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행복한 미래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추억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4월 29일 미래에셋생명과 MBC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입상작은 책으로 발간해 비매품으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