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기존 서울시에만 국한됐던 서비스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비스 확대 기념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열립니다. 아파트 관리비나 도시가스 요금 등 각종 청구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이빌앤페이(MY BILL&PAY)’를 통해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규로 신청하고 수신하면 최대 2000점을 적립해줍니다. 또 전자고지서 수신 후 즉시 납부를 할 경우 추가로 2000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안부와의 협약으로 정부의 디지털 혁신 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 단위로의 확대 시행을 통해 고객의 납세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