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 d 카드

NH농협카드, 교통수단 특화 ‘올바른OIL&PASS카드’ 출시

URL복사

Wednesday, May 06, 2020, 11:05:36

베스트오일·스마트패스팩 2가지로 구성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주유, 차량 정비, 대중교통,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한 장에 담은 ‘올바른OIL&PASS(오일앤패스)카드’를 출시했다.

 

6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Best OIL(베스트오일) 팩’과 ‘Smart PASS(스마트패스) 팩’으로 구성됐으며 고객은 원하는 서비스 팩을 선택할 수 있다.

 

베스트오일 팩은 전국 모든 주유소와 LPG충전소를 비롯해 자동차 정비소, 주차장 ,카카오T드라이버·택시(카카오T택시 포함)에서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 연 1회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와이퍼 무료 교환 서비스와 차량 구매액의 1%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스마트패스 팩은 고속·시외버스, 지하철, 택시, 철도(KTX·SRT 포함) 이용 시 7%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유모빌리티(렌터카·쏘카·그린카·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하거나 전기차를 충전할 때도 7% 청구 할인된다.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에서는 서비스 팩 종류와 관계없이 각각 2000원, 1000원 청구 할인 서비스가 월 2회 제공된다. 다만 청구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을 충족해야 하며 실적에 따라 할인 한도가 달라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3000원, Master는 1만 5000원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