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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키움히어로즈, 2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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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4, 2020, 11:05:06

홈경기 프로모션·유니폼 홍보 등 진행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키움 히어로즈가 스폰서십을 2년째 이어갑니다.

 

㈜스테이션3는 지난 2일 ‘2020시즌 키움히어로즈 스폰서십 협약식’에서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알렸습니다. 양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스폰서십을 맺게 됐습니다.

 

이날 키움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 박성민 마케팅본부 상무, 키움히어로즈의 김치현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앞으로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시 이벤트, 프로모션 등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에는 다방 로고 패치를 부착해 경기 중 다방의 브랜드 노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방 사용자 및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스폰서데이’도 2020프로야구 시즌 중 기획하고 있습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자사 브랜드 ’다방’의 친숙함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스테이션3의 설명입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마케팅본부 상무는 “2년 연속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시즌 키움히어로즈가 좋은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 창단 첫 우승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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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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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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