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오렌지라이프 김경미 FC...20년간 매주 3건 이상 보험계약 체결

URL복사

Wednesday, February 05, 2020, 16:02:56

1000주 연속 3W 달성 '대기록'
종신 명예이사·보유고객 1200명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오렌지라이프는 김경미 FC(재정 컨설턴트)가 일주일에 3건 이상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3W’를 1000주 연속 달성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3W(three per week)’는 꾸준한 고객발굴과 계약관리를 상징하는 지표입니다. 이제 갓 업계에 뛰어든 신인 설계사들에겐 영업동기를 자극하는 가장 강력한 목표이기도 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경미 FC는 지난 1999년 오렌지라이프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20년 동안 매주 3건 이상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오고 있습니다. 김 FC는 이 같은 성과로 오렌지라이프 최고 등급 FC(Royal Lion)에 이름을 올려 회사로부터 명예이사 종신 자격을 부여 받았습니다.

 

현재 김 FC가 관리하는 고객은 약 1200명으로 오랜 시간 고객의 곁을 지켜온 만큼 매달 평균 30건 이상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01년부터는 오렌지라이프 사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김경미 FC는 “20년 넘게 수많은 고객과 함께하다 보니 남들과 다르게 시간을 쓰는 습관이 생겼다”며 “보통 새벽 3시에 출근해 보험금 청구 등 도움이 필요한 기존 고객들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회사가 AiTOM(FC활동관리시스템)을 론칭한 이후 더욱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회사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이날 김경미 FC의 ‘3W 1000주’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생명보험은 고객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찾아와서 가입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며 “김 명예이사는 20년 간 꾸준히 고객을 만나고 관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철저히 기본에 충실한 보험영업을 실천했기에 고객의 신뢰를 얻어 이런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는 존경받아 마땅하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올바른 영업을 실천하기 위해 FC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