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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블랙프라이스데이’ 오픈…11일간 쇼핑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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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1, 2019, 10:11:34

총 200억원 캐시백·2만개 특가상품·최대 60% 쿠폰 등 혜택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위메프가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페스티벌인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엽니다.

 

위메프는 블랙프라이스데이 기간 총 200억원 캐시백, 2만여 개의 특가 상품, 최대 60% 쿠폰 등 역대급 혜택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쇼핑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적립권을 발급합니다. 적립권을 받고 ‘블랙위메프데이’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30%(최대 20만원까지) 또는 50%(최대 10만원까지)를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받게 됩니다.

 

2일~10일 사이에는 전 고객 쿠폰 할인과 브랜드 프로모션, 초강력 타임세일 등을 진행합니다. 할인 쿠폰은 카테고리별·브랜드·카드사 쿠폰 등 3종을 배포하는데, 3종 쿠폰은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 쿠폰은 ▲패션/뷰티 상품군 30% ▲마트 상품군 25% ▲디지털/가전 상품군 20% ▲여행/E-쿠폰 15% 등을 지급합니다.

 

여기에 매일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관을 열고 중복 사용 가능한 쿠폰도 발급합니다. 대표 브랜드는 ▲페넬로페 15% ▲깨끗한나라 15% ▲온더리버 15% ▲아디다스 10% ▲에버비키니 10% ▲유한킴벌리 10% ▲아모레퍼시픽 10% ▲테팔 5% ▲오뚜기 5% 등입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최신 인기 상품을 모아 별도 프로모션을 진항하며, 최대 21%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총 7개 카드사의 결제 고객에게는 추가로 5% 쿠폰(1만원 이상 결제 때 최대 3000원 할인)도 제공합니다.

 

자정부터는 2시간마다 블랙타임딜을 오픈, 10일까지 총 108개의 타임세일 상품을 선보입니다. 주요 상품은 ▲LG전자 코드제로 A9 A958VA 68만 9000원 ▲아디다스 운동화 T-BA8166 2만 9900원 ▲비비고 사골곰탕 500g X 5봉 3900원 ▲에버랜드 종일 자유이용권 2만 7900원 ▲미샤 라인프렌즈 비비 1+1 5900원 등입니다.

 

블랙프라이스데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4종 쿠폰을 지급, 최대 60% 할인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 본부장은 “위메프는 연중 최대 혜택으로 매년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열고 광군제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우리나라에서도 11월이 쇼핑 축제가 될 수 있게 이끌고 있다”며 “이번 블랙프라이스데이에서도 위메프가 준비한 파격적인 가격과 상품들로 가장 큰 혜택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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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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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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