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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냉온풍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핫앤쿨’ 렌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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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2, 2019, 17:10:28

계절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 발생..온풍기 기능 더한 다이선 공기청정기 렌탈 가능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계절에 상관없이 미세먼지가 발생하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렌탈이신은 다이슨의 온풍기 겸용 공기청정기로 겨울 대비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확대했다.

 

레날의신은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슨의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과 350도 회전기능을 탑재해 초당 최대 290리터의 정화된 공기를 여러 방향으로 분사해준다.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는 기존 공기청정기들과 달리 온풍 기능을 갖췄다. 열 제어 온도 조절 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시킨다. 목표 실내 온도에 도달하면 대기 모드로 전환하고, 온도가 떨어지면 다시 난방 모드를 전환하는 방식이다.

 

또 바람 방향 전환 모드를 통해 기기 후면으로 공기를 분사한다. 이를 통해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 제품 전면부 LCD창은 실내 미세먼지·유해가스 분포 정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레이저 센서는 PM2.5 사이즈 미세먼지 수치를 감지한다. 또 이산화질소 등을 감지하는 센서와 상대 습도·온도 등을 체크해주는 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 질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탑재한 헤파필터는 9미터 길이를 200번 접은 구조로 기존 다이슨 공기청정기보다 3m가량 더 길다. 본체를 360도로 감싼 헤파필터는 0.1마이크론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5%까지 잡아낸다.

 

렌탈의신은 “영국의 명품 가전으로 불리는 다이슨 제품은 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선뜻 구매하기 힘들지만 렌탈의신을 통해 저렴한 렌탈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이 이에도 공기청정기·냉온풍기·청소기·무선청소기·정수기·비데·매트리스·침대·연수기·TV·의류건조기·의류관리기·세탁기·냉장고·노트북 등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렌탈 관련 문의를 받고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문의는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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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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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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