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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불가리스 캠페인’ 성료...이틀 간 6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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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1, 2019, 15:10:15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19’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청춘남녀 두근두근 쾌변 시그널’ 캠페인으로 2030 공략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지난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19’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청춘남녀 두근두근 쾌변 시그널’ 불가리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춘남녀 두근두근 쾌변 시그널’ 불가리스 캠페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에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2030 젊은 층과 친숙하게 소통하고 불가리스 브랜드의 우수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틀간 총 6000여 명의 고객들이 불가리스 홍보부스에 방문해 룰렛 이벤트·집게 활용 경품 담기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발효유 불가리스, 체지방 특허유산균이 함유된 ▲불가리스 Fit, 당해 수확해 신선한 캘리포니아산 햇아몬드와 캐나다산 햇오트가 사용된 식물성음료 ▲굿넛 햇 아몬드·오트 2종 등 남양유업의 건강 식음료 제품을 체험했다.

 

불가리스 홍보부스에 참여한 한 고객은 “‘불가리스’하면 부모님 세대가 즐겨 찾는 국민 발효유라고 생각했는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불가리스라는 제품이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느껴진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 남양유업 마케팅전략실장은 “남양유업 대표 장수브랜드 ‘불가리스’를 2030 세대에 더 많이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제품인 여성전용 특화 발효유 ‘불가리스 Fit’, 식물성음료 ‘굿넛 햇 아몬드·오트’를 통해 2030 여성분들과 더 소통하는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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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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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

삼성전자, 차세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

2024.06.13 14:53: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나노, 4나노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최선단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정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글로벌 팹리스 AI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개최하고 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객의 AI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삼성전자의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 소개, 메모리반도체와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부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에 대한 사업전략이 제시됐습니다. 또한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부가 '원팀'으로 원스톱 AI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 서비스를 통한 기술, 서비스 차별화 전략도 선보였습니다. 2나노 공정에 후면전력공급 도입…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BSPDN(후면전력공급 기술, Back Side Power Delivery Network) 기술을 적용한 2나노 공정(SF2Z)을 2027년까지 준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SPDN은 전류 배선층을 웨이퍼 후면에 배치해 전력과 신호 라인의 병목 현상을 개선하는 기술입니다. SF2Z는 기존 2나노 공정 대비 PPA(공정기술 평가하는 소비전력, 성능, 면적의 영어 약자) 개선 효과뿐 아니라, 전류의 흐름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전압강하 현상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고성능 컴퓨팅 설계 성능을 향상 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광학적 축소(optical shrink)를 통해 PPA 경쟁력이 추가 향상된 신규 4나노 공정 기술 SF4U도 공개하고 2025년에 양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7년에 1.4나노 공정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한 성능과 수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에 GAA 트랜지스터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2022년부터 양산 중이며 올 하반기에 2세대 3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메모리·패키지와 원팀 협력으로 AI 솔루션 턴키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을 모두 보유해 고객사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세 개 사업 분야간 협력으로 고성능·저전력·고대역폭 강점을 갖춘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삼성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공급망을 단순화하면서 편의성은 높여 칩 개발부터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약 20%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는 2027년에는 AI 솔루션에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까지 통합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공정 기술과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AI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최선단 공정 기술과 함께 기존 8인치 파운드리 공정 라인에도 PPA와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공정 기술을 제공하는 등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올해 AI 제품 수주 규모는 작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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