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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자협회, 25일 '창립 1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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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3, 2014, 11:09:29

오후 6시 프레스센터서 인터넷기자상·참언론상 등 시상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회장 김철관)은 오는 25일 오후 6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언론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선정·시상하고 사회와 인터넷언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SE-TP)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터넷기자상과 참언론상을 비롯해 우수의정활동상, NGO상 등의 특별상도 함께 시상한다. 대상인 '인터넷기자상'에 윤성규 세이프투데이 기자(보도부문)와 곽동신 라이브뉴스 기자(기획취재부문)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여한 언론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참언론상' 매체부문에는 팩트TV 보도국이, 기자부문은 이상호 Go발뉴스 기자가 선정됐다.

 

또 특별상 분야에서는 사회공헌상에 모두 4명이 선정됐다. 교육 분야에는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공기업 사회책임 분야에는 농업정책자금관리단 홍성재 이사장, 일반기업 사회책임 분야에는 아델포스 최태환 대표이사, 언론분야는 방송인 이매리 장안대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국제교류상'에는 운고비 키타우 주한 케냐 대사가, '한류문화상'()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장유리 이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국회와 지방의회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우수의정활동상'에서 국회부분에서는 이석현 국회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과 이재영 의원(새누리당), 지방의회 부분에서는 문형주 서울시의원이 각각 뽑혔다.

 

NGO상에는 추혜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NGO활동가상에는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공동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인기협은 이날 경제적 또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는 이가흔(성수고), 이철호(셋넷학교), 남지훈(동명정보고), 용이 파뜨리샤(광주효덕초) 등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후 430분에는 '2014 미래언론 컨퍼런스'를 개최해 인터넷 미디어와 포털의 보도 방향을 점검하고, 포털 및 언론보도의 현 주소와 개선방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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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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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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