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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토트넘 핫스퍼 FC, 2013~2014 스폰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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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9, 2013, 12:08:38

잉글랜드 FA·캐피탈 원컵·유로파리그 등서 AIA로고 유니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범아시아계 생명보험사인 AIA그룹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인 토트넘 핫스퍼 FC‘20132014 시즌 컵 대회의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토트넘 핫스퍼 선수들은 잉글랜드 FA, 캐피탈 원 컵(리그컵), 유로파리그 등 녹아웃 방식으로 열리는 3개 컵 대회에서 AIA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게 된다.

 

스퍼스(Spurs)’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토트넘 핫스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대표적인 상위 구단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18000만명, 아시아에서 8000만명이 넘는 팬을 확보하고 있다.

 

AIA 로고가 새겨진 컵 대회 유니폼은 오는 22일 디나모 트빌리시를 상대로 한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선보이게 된다.

 

마크 터커 AIA그룹 CEO 겸 회장은 “AIA는 토트넘 핫스퍼를 후원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 지역의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AIA 브랜드의 장점을 알리고 있는 시점에 후원사가 돼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핫스퍼 회장은 세계 최고 보험사 중 하나인 AIA를 토트넘 핫스퍼의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AIA와 긴밀히 협력해 역동적인 아태지역의 보다 많은 팬들에게 우리 구단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라는 AIA의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뒷받침하고자 진행됐다. AIA와 토트넘 핫스퍼는 신규 사업과 매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함께 펼치게 된다.

 

AIA는 또한 자사가 진출한 아태지역 전역의 시장에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토트넘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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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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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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