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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끝장 세일’...200개 상품 최대 6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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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6, 2019, 11:04:43

GS그룹 출범 14주년 맞아 고기·맥주·계란 등 판매..카카오페이·카드 할인 혜택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S그룹이 14년째 이어오는 4월 GS출범 기념 할인 행사를 연다. 고객들이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타 이벤트를 지양하고 가격 할인에만 집중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GS그룹 출범 14주년을 기념해 4월 빅세일 행사인 ‘끝장 세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23일까지 약 200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1등급란(30개) 2980원(행사카드적용 시)·소갈비찜(100g) 1380원·수입 캔맥주 4캔 8000원 등이다.

 

또 매일 ‘美친가격’이란 컨셉으로 한정 상품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23일까지 각 요일별로 7개 행사 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17일에는 수입 냉장 부채살(100g)을 1980원, 18일에는 하림 볶음닭(600g) 3팩을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은 ‘돼지 잡는 날’ 행사를 한다. 행사 카드(KB국민·신한·BC·팝카드)로 구매하면 국산 냉장 돈육 삼겹살·목심(100g)를 13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산 냉장 돈육 앞다리(100g)는 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수퍼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가격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따라서 기타 이벤트를 지양하고 가격 할인에 집중해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4월 한 달 동안 GS수퍼마켓 앱 결제 ‘스마일 페이’에서 KB국민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로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5월 14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겐 카카오프렌즈 핸드타월을 증정한다.

 

박상건 GS리테일 마케팅팀장은 “GS그룹 출범 14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GS수퍼마켓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혜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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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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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2024.05.23 22:17: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본격적인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EV6,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23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달합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립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합니다. 전체 제원은 전장은 4300㎜, 전폭은 1850㎜, 전고(루프랙 기준) 1560㎜, 축거 2680㎜로 기아의 소형급 SUV인 셀토스보다 전장은 90㎜ 짧고 전폭은 50㎜ 넓고 전고는 40㎜ 정도 낮은 크기 입니다. 트렁크 크기는 460L로 앞부분에도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20㎜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EV3에는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를 적용해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에서 기본모델 가격이 책정될 전망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사양 모델일 경우 지자체 보조금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의 기본모델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도 대략 4000만원 중후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EV3는 국내 중형차 내지 중형 SUV 차량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다음 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습니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분기 유럽 시장, 내년에는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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