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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5G 시대 동반성장 위한 2019 파트너스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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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6, 2019, 11:04:00

5G 기반 플랫폼 서비스·사업방향 공유..파트너사와 상생 위한 협력방안 발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KT DS(대표 우정민)가 동대문 노보텔에서 ‘2019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T DS의 파트너스 데이는 2009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올해는 42개의 파트너사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KT DS는 KT그룹이 5G 글로벌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KT DS의 사업본부 별 추진하고 있는 5G 기반 플랫폼 서비스 및 사업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파트너사와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KT DS는 파트너사의 IT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시행중인 IT 기술 교육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KT DS는 2013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해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IT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을 활용한 KT DS의 IT기술교육 지원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직원에 교육 기회를 부여해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인력을 양성해 중소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KT DS는 설명했다.

 

이밖에 KT DS는 파트너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상생협력펀드 제도를 소개하고, 파트너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우정민 KT DS 대표이사  사장은 “KT그룹이 5G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KT DS가 지향하는 동반성장과 상생가치 실현으로 진정한 성장을 함께 이루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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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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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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