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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디저트’ 4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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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2, 2019, 16:04:24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디저트’ 4종 출시= 2일, 신세계푸드가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을 겨냥한 ‘밀크앤허니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카롱, 조각케이크, 다쿠아즈 등 총 4종이다.

 

‘봄날엔 마카롱’과 ‘봄날엔 딸기크림 케이크’는 복숭아·딸기 등 상큼한 과일 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마트24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800원이다. 또, ‘쁘띠 다쿠아즈’는 크림치즈와 진한 초코크림 2종으로 출시됐다. 이마트·노브랜드서 250원에 판매된다.

 

파스쿠찌, ‘레드빈 그라니따’ 2종 선봬=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시그니처 메뉴인 그라니따의 ‘레드빈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 해당 시리즈는 1인 빙수 콘셉트의 스테디셀러 메뉴다.

 

이번에 출시된 ‘레드빈 흑임자 그라니따’는 고소한 흑임자와 우유 얼음에 아이스크림·인절미 토핑이 더해진 음료다. 향긋한 쑥을 활용한 ‘레드빈 쑥 그라니따’도 함께 준비됐다. 가격은 모두 6800원이다.

 

오리온,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 출시= 오리온이 신제품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을 출시한다. 고소한 감자칩에 중독성 있는 ‘맵단짠’(맵고 달고 짠) 맛이 더해진 제품이다.

 

기존의 양념가루를 묻히는 방식과 달리, 오일과 양념을 버무려 만든 소스를 생감자칩에 뿌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오리온측은 “1인 가구 증가로, 집에서 혼술을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서 착안했다”며 “맥주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형 과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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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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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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