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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분양정보] 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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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5, 2019, 13:02:42

대지면적 1만760㎡, 연면적 9만9109㎡ 지하 4층~지상 15층
오피스텔, 3층~15층, 전용면적 19~55㎡, 13개타입 1046실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대보건설이 오피스텔과 대형 문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를 3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대구혁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며 대구 최대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대보건설은 대지면적 1만 760㎡, 연면적 9만 9109㎡,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의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분양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우선 지하 4층부터 지하 1층까지는 주자창이 조성되며,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3층~15층까지이며 전용면적 19~55㎡, 13개타입, 1046실 규모다. 

 

단지가 지어질 대구혁신도시는 혁신도시 개발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도시의 자족성을 확보한 미래형 신도시로, 현재 2단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총 4개 권역으로 조성된다.

 

대구혁신도시 연구개발R&D단지에는 총 60개의 기업,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총 49개 기업이 진출한다. 이미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친 상태다.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대구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총 36개 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다. 제1‧2주거권역에는 총 7696가구, 2만 2320명이 입주를 마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혁신대로와 바로 접하고 있어, 가시성 및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도 쉽다.

 

교통 호재로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첨단의료복합단지역(가칭)이 예정에 있으며, 1호선 하양 연장 사업도 4월 착공 예정이다. 혁신도시와 대구 전역을 연결해 주는 4차순환도로도 일부 구간 개통 중으로 오는 2020년 전 구간 개통돼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코스트코 대구혁신점이 있으며 이마트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내 대규모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현재 메가박스, 볼링장 등의 입점이 확정돼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도보 약 300m 거리에 중앙공원이 위치하며, 인근으로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루프탑정원이 조성되며, 일부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1000실 이상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GX룸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우수한 주거환경,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며 “대구에서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큰 데다 메가박스, 볼링장 등 입점이 예정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카시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49-5 해피타워 3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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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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