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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잼라이브 퀴즈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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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3, 2019, 09:01:53

오는 6일 밤 9시 모바일 앱 통해 참여 가능...총상금 2019만원 지급·커피쿠폰 이벤트 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대회인 ‘잼라이브 퀴즈쇼’에 우리은행이 뜬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밤 9시에 ‘창립 120주년 우리은행’에 대한 퀴즈쇼를 모바일 앱 ‘잼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2개 문제를 모두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1899만원을 공동배분하고, 12번째 문제를 맞힌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12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019만원이 상금으로 제공된다. 우승상금 1899만원은 우리은행의 창립연도인 1899년을, 1인 특별상금 120만원은 창립 120주년을 의미한다.

 

이번 퀴즈쇼에는 ▲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금·적금 ▲120주년 특판 예금 가입할 경우 황금 120돈을 제공하는 ‘응답하라 1899’ 이벤트 ▲우리은행 Youth 브랜드 ‘스무살우리’ ▲‘1899년’ 창립한 대한천일은행에 대한 문제 등 우리은행 관련 문제가 총 4개 출제된다.

 

또 퀴즈쇼가 진행되는 동안 앱 화면에 나타나는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이벤트’ 이미지를 캡처하면 추첨을 통해 1899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우리은행 관련 4문제 정답자 중 48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퀴즈쇼를 통해 120년의 역사를 만들어 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창립 120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이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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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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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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