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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국내 커피업계 첫번째 CCM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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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7, 2018, 17:12:58

“상생경영 기반 고객·가맹점주에 대한 경영철학에 높은 점수”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국내 커피업계 최초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이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14일 국내 커피브랜드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소비자보호원이 주최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1년여 간의 서면·현장평가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며 “특히 CCM 평가 항목 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비롯해 가맹점주·협력사·임직원 등 모든 내부 고객을 아우르는‘상생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측은 이밖에도 전국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서 업계 최저 로열티를 설정하고, 마케팅비는 본사가 전액 부담 등 상생정책을 펼친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1% 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점, 가맹점주 게시판·고객 게시판과 임직원 건의 게시판 등에 게재되는 다양한 의견을 경영진이 당일 직접 해결하는 점 등 역시 CCM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했다.

 

이디야커피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강화를 목표로 가맹점 근무자 포함 1만 2000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된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가맹점 청소 지원 프로그램, 전국 매장의 서비스 평가, 약 3억원 규모의 우수 매장 포상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CCM 인증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착한 기업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며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 CCM 인증 획득이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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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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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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