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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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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5, 2018, 18:12:55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이달 24일까지 50일간 진행
총 300여 종의 상품 선봬..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 제공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내년 설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홈플러스는 내일(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측은 "올 설날이 지난해보다 11일 빨라진 만큼 이번 행사 역시 전년 대비 8일 빨리 시작된다"며 "행사 기간도 전년 대비 하루 늘어난 50일간 진행되고, 총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금액 대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으며, 가격 할인·상품권 증정·배달 서비스 등 알찬 혜택도 제공된다.

 

'10대 행사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최대 30%의 할인 혜택은 물론 결제 금액과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0대 행사카드'로는 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KB국민·삼성·BC·NH농협·씨티·우리·전북JB·광주KJ가 있다. 주문한 상품은 이번달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 BEST 10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순서대로 ▲동원 스페셜 5호 (2만2960원) ▲CJ 스팸복합 1호 (2만3450원) ▲사조 안심특선 88호 (1만8550원) ▲CJ 특별한 선택 N2호 (3만2760원)가 준비됐다.

 

또한 ▲동원 튜나리챔 100호 (3만5560원) ▲동서 맥심 커피세트 93호 (1만5050원) ▲정관장 홍삼원 (2만3090원) ▲LG 선물세트 23호 (1만6730원) ▲명품명선 사과·배 혼합세트 (5만9000원) ▲농협 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 (12만9600원)순이다.

 

홈플러스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마련됐다. 건강식품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정관장 홍삼원(50ml*30포 / 2만3090원) ▲GC녹십자웰빙 어삼홍삼진액(70ml*30포 / 4만9900원) ▲드림쿱 석류100진액(70ml*30포 / 3만9000원) ▲CJ 특별한선택 H-2호 (1만5750원) ▲브라질넛&사차인치 매일견과(20입 / 9900원)가 판매된다.

 

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한도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5만~9만원대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 ▲농협 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가 6만7500원 ▲국내산 보리굴비세트가 9만9000원 ▲미국산 양념 소고기구이 냉동세트 8만원이다.

 

온라인으로 전용 상품도 마련됐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으로는 ▲롯데 로스팜 건강혼합 1호 (1만8990원) ▲더 건강한 캔햄 5호 (2만7300원) ▲CJ 스팸 연어 7호 (3만4300원) ▲동원 건강한 7호 (3만9900원) 등이 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일찍부터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예약 기간을 앞당기고 구매 금액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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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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