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한국씨티은행, ‘씨티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URL복사

Wednesday, November 28, 2018, 15:11:26

금융소비자의 생애 자산관리와 현명한 소비·지출 위한 솔루션 개발 목적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금융소비자의 생애 자산관리와 현명한 소비, 지출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씨티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Citi Open Innovation Challenge)’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씨티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전세계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씨티의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발굴, 이를 씨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선정이 되면 씨티 뉴욕에서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미화 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글로벌 핀테크 전문가들과 디자인 워크샵을 함께 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지원대상은 씨티의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세계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2018년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이 되면 내년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씨티 핀테크 가상 프로그램을 통해 씨티와 스타트업이 약 5주간 집중적으로 협업해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최종 평가는 내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씨티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http://bit.ly/CitiOpenInnovation)를 통해서 가능하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