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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에어팟 1000개 완판’...11번가, 역대급 할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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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2, 2018, 10:11:11

2일 십일절 페스티벌, 아디다스·에뛰드에 타임딜 등 대대적 할인 경쟁 시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11번가의 십일절 페스티벌 첫날 시작과 동시에 거센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타임딜로 판매한 ‘애플 에어팟’이 1분 만에 1000개가 모두 완판됐고, ‘LG공기청정기 퓨리케어’가 4분 만에 100대 완판, ‘갤럭시노트9’이 13분 만에 100대가 모두 팔렸다 

 

2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날도 화장품 가전, 패션, 외식 등 역대급 할인이 이어진다. 오늘의 대표 브랜드(브랜드워너비+)는 ‘아디다스’와 ‘에뛰드하우스’다. 아디다스 베스트상품 20% 할인(최대 5만원), 11번가X에뛰드하우스 십일절 단독 콜라보상품을 선보인다. 

 

오늘의 ‘브랜드워너비’ 11개는 네파, 쿠첸, 필립스, 지오다노, 남양유업, SKT, 버거킹, 금강제화, 로레알, 애경, 몰테일로 각 브랜드별 워너비 쿠폰 발급한다. 

 

하루 4번(오전11시, 오후3시, 오후7시, 오후11시) 진행되는 타임딜에서는 2일 오전 11시 ‘포트메리온 식기’, ‘뉴한일 전기요’,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 아동복’, ‘잉글리시타이거 30권 세트’, ‘코카콜라 1+1’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어진 오후 3시 ‘lg 그램 노트북’, ‘나이키 에어포스 등 인기운동화’, ‘EMS 저주파 안마기’, 오후 7시 ‘라텍스 매트리스’, ‘삼성 세탁기’, 오후11시 ‘LG전자 의류건조기’, ‘커버낫 덕다운 울버린 파카’ 등을 판매한다. 가격과 할인율은 타임딜 오픈 시 공개한다. 

 

예약구매 시 ‘모두투어 괌 여행이용권’은 129만 7000원, ‘이오시카 M1 올인원 피부관리기’는 28만원,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는 44만 9000원, ‘쿠쿠IH밥솥’은 31만 9000원,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11만 4000원, ‘아낙 복합식 가습기’는 8만 6000원이다. 

 

여기에 ‘배보다배꼽 프로모션‘을 통해 2일 오전 11시에는 ‘페스티벌후레쉬’ 15봉 구매 시 20봉을 더 제공(선착순100명), 오후 5시에는 ‘슬림플래닛 가르시니아(3900ml x 2개)’를 구매하면 바이크를 증정(선착순111명)한다. 

 

3일 오전 11시는 ‘굽네 더블소스 치킨스테이크 170g x 5팩’을 구매하면 스테이크 5팩과 닭가슴살 스틱 제공(선착순2000명), 오후 5시에는 ‘삼립 호빵(12개입)’을 구매하면 찜기를 제공(선착순110명)한다. 

 

4일 오전 11시에는 ‘따봉게장 돌게장 1kg’을 구매하면 돌게장 1kg을 추가증정(선착순111명), 오후 5시에는 ‘청정원 파스타소스’를 구매하면 ‘코멕스 데이킵스 파스타용기’를 제공(선착순1000명)한다.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11Pay 내에 새롭게 추가된 ‘토스’로 결제 하면 ‘십일절 페스티벌’을 더욱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11일까지 매일 아침 10시에 총 1만1000명에게 30% 장바구니 할인 쿠폰(최대 5000원), 총 1100명에게 50% 디지털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선착순으로 준다.

 

십일절 발견 이벤트를 통해 주변의 11번가 광고(디지털·TVCF·극장·옥외광고 등), 제휴브랜드 매장 내 포스터, 오프라인 이벤트 등 ‘십일절’을 발견 후 SNS에 인증하면 최고 1111만원의 쇼핑지원금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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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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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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