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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生,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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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5, 2014, 10:04:41

3가지 상품 유형 중 선택가능..고객 위한 ‘재무테라피’ 서비스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에이스생명 (대표 이영호)은 가입자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힌 ‘에이스생명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P1(기본형)·P2(체감형)·P3(중도급부형) 3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기본형에는 기본보장형과 암보장형 두 가지가 있다.


이 중 암보장형을 선택하면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 받는다.

 

체감형은 가족의 경제활동 주기를 고려해 55, 60, 65세를 기점으로 고객이 선택한 나이 이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줄어들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중도급부형은 고객이 50세형과 60세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5년마다 한 번씩, 세 번(50·55·60세 또는 60·65·70)에 걸쳐서 보험가입금액의 20%씩을 먼저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자녀 학자금이나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용사 에이스생명 상품개발팀 상무는 이번 상품 개발은 고객의 다양한 상황과 니즈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히려 했다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은 3가지 형태를 기본으로 해 다양한 특약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게 맞춤설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특약으로는 질병발생에 대한 보장을 비롯해 1개의 보험으로 가족 4명까지 보장하는 특약과 평생 보험료 인상 걱정이 없는 비갱신형 특약 등이 있다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주 보험대상자에게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암케어 서비스를 통해 의료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암보험금을 수령한 고객에게는 종양전문간호사가 전화로 상담을 해준다.

 

한편, 에이스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재무테라피도 제공한다. 재무테라피는 투자 심리진단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본인의 재무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에이스생명과 한국재무심리센터가 함께 개발했다.

 

이영호 에이스생명 사장은 에이스생명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재정상황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안전하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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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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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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