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에이스생명 (대표 이영호)은 가입자의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힌 ‘에이스생명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P1(기본형)·P2(체감형)·P3(중도급부형) 3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기본형에는 기본보장형과 암보장형 두 가지가 있다.
이 중 암보장형을 선택하면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 받는다.
체감형은 가족의 경제활동 주기를 고려해 55세, 60세, 65세를 기점으로 고객이 선택한 나이 이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줄어들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중도급부형은 고객이 50세형과 60세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5년마다 한 번씩, 세 번(50·55·60세 또는 60·65·70세)에 걸쳐서 보험가입금액의 20%씩을 먼저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자녀 학자금이나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용사 에이스생명 상품개발팀 상무는 “이번 상품 개발은 고객의 다양한 상황과 니즈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히려 했다”며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은 3가지 형태를 기본으로 해 다양한 특약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게 맞춤설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특약으로는 질병발생에 대한 보장을 비롯해 1개의 보험으로 가족 4명까지 보장하는 특약과 평생 보험료 인상 걱정이 없는 비갱신형 특약 등이 있다.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주 보험대상자에게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암케어 서비스를 통해 의료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암보험금을 수령한 고객에게는 종양전문간호사가 전화로 상담을 해준다.
한편, 에이스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재무테라피도 제공한다. 재무테라피는 투자 심리진단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본인의 재무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에이스생명과 한국재무심리센터가 함께 개발했다.
이영호 에이스생명 사장은 “에이스생명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재정상황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 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안전하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