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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강남 ‘하나시니어라운지’서 상속인 위한 유산정리서비스

Thursday, April 18, 2024, 19:04:52 크게보기

상속플랜-집행-유산정리 하나로 연결
일본 신탁전문은행 스미트러스트 협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령인구 증가와 상속 수요 확대에 발맞춰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개설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문을 연 하나시니어라운지에서는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각 분야 전문가가 ▲신탁을 통한 상속 증여 컨설팅 ▲유언장 보관·집행 ▲유언대용 신탁 또는 유언장 작성없이 상속을 맞게 된 상속인을 위한 유산정리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특히 유산정리서비스는 생전 자산관리부터 유언장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 전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령인구 증가로 상속 건수가 늘고 유가족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을 통해 자산을 객관적으로 상속 집행해 자산 배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시니어라운지는 일본 신탁전문은행 '스미트러스트'와 협업해 유산정리서비스 30년 노하우를 접목합니다. 스미트러스트는 하나금융그룹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또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과 세무법인, 종합병원과 협업으로 상속 관련 모든 전문기관을 연결해 상속집행 전문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입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고령인구 증가와 비혼 등 가족구조 다변화에 따라 원활한 자산승계를 위한 손님들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은행은 금융·법률·세무·부동산 등 각 전문분야를 하나로 연결한 유산정리서비스를 통해 상속으로 고민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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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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