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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1000만고객 돌파…이은미 대표 “고객신뢰 기반 혁신 지속”

Wednesday, April 17, 2024, 11:04:07 크게보기

출범후 내놓은 혁신서비스 35개 달해
'평생 무료환전' 외화통장 100만 계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17일 "고객신뢰를 지키는 보안은 더 강화하고 은행 재무건전성을 한층 높여 신뢰 기반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은미 대표는 토스뱅크 고객 1000만 돌파에 대해 "천만고객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은행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저항하며 혁신과 포용, 고객 금융주권을 깊이있게 고민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토스뱅크에 따르면 2021년 10월 출범 후 2년7개월만에 1000만 고객을 넘어섰습니다.


토스뱅크는 이 기간 35개의 혁신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연 2% 이자(세전)가 쌓이는 토스뱅크통장, '지금이자받기'는 금융권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환전을 선언하며 등장한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올 1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100만 계좌에 육박하는 등 고객 호응을 얻었습니다.

 


은행권에서도 고객마다 차등적인 우대환율 대신 무료환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포용한 중저신용자 고객은 총 37만4000명(KCB·NICE 기준 모두 적용시),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5조4600만원으로 집계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일상속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 입장에 공감하고 금융주권에 대해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와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0세부터 100세까지 연령무관 다양한 고객이 토스뱅크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 문턱을 낮추고 다양성은 더 높여 중저신용자·시각장애인·외국인·금융사기피해자 등에 동등한 기회를 열었다"며 "토스뱅크가 걸어온 혁신의 길에서 고객들은 온전히 '나'일 수 있게 해준 은행이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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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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