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KT위즈 홈경기에 초청하는 6월 '초대드림' 혜택을 20일 공개했습니다. KT는 총 34팀, 약 100명의 고객을 수원 KT위즈파크 홈경기에 초청해 테이블석과 캠핑존을 운영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SNS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6월 홈경기에 팀당 최대 4인까지 입장 가능한 총 4개 팀을 선정합니다. KT위즈파크 캠핑존 초대드림에서는 야구장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장기고객 전용 텐트 4개 동이 상시 준비됩니다. 초대 고객에게는 4인용 특별 제작 텐트와 캠핑 의자 2개, 전기 그릴, 그릇 등 캠핑용품과 BBQ 식사를 지원합니다. 초대드림은 KT 모바일·인터넷·TV 상품 이용 기간을 합산해 5년 이상 이용한 장기고객이라면 참여 가능합니다. 응모는 KT닷컴 내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KT는 오는 7월 KT지니뮤직이 제작한 뮤지컬 '그날들' 초청 행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장기고객 혜택을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0년 이상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T 장기고객 숲캉스 데이(이하 숲캉스 데이)'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KT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숲캉스(숲+바캉스) 데이'를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서 진행했습니다. SKT는 행사를 위해 해당 공간을 단독 대관해 장기고객과 가족·지인 총 1800명을 초청했습니다. T멤버십 앱을 통해 신청을 받은 이번 행사는 최대 863:1의 응모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SKT는 ▲액정 필름 교체와 휴대폰 클렌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SKT 및 통신 서비스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T.M.I(T-Memory-I)'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숲캉스 데이'에서 진행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정재헌 SKT CEO가 직접 '숲캉스 데이'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정재헌 CEO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오프닝 무대에 올라 "SKT가 생각하는 업(業)의 본질은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CEO는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을 위해 '바로(baro) 로밍 카드'가 포함된 선물세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브랜드 앰배서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정규 1집 선공개곡 '똑똑똑' 컴백 시점에 맞춰 이를 활용한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고 디지털·옥외 광고와 오프라인 매장·U+one앱·SNS를 연계한 팬덤 참여형 마케팅입니다. LG유플러스는 "단순 모델 중심의 광고 방식을 넘어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중심에 둔 팬덤 기반 마케팅 구조를 이번 캠페인에 적용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프라인 접점도 강화해 전국 매장에서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한 홍보물을 운영하고 매장 내 뮤직비디오 송출 등을 통해 고객 체험 요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에서는 공식 SNS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U+one 앱 내 컬처·라이프 영역에서 보이넥스트도어 앨범 소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소비자의 참여와 확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옥외·매장·자사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라며 "고객의 관심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여정 전반에서 차별화된 접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KT 광화문빌딩 WEST를 가족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KT 광화문빌딩 WEST에 위치한 KT 온마루는 지난해 12월1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만2000명이 방문했습니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온마루는 1885년 광화문 한성전보총국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역사와 KT의 과거·현재·미래 비전을 담은 전시 공간입니다. ▲통신 사료 기반 체험형 콘텐츠 '시간의 회랑'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 '빛의 중정' ▲주기적으로 콘텐츠가 교체되는 팝업 공간 '이음의 여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문 도슨트 투어와 자유 관람 모두 가능합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는 5월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가족사진을 콘텐츠로 제작해 액자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운영합니다. 온마루에서는 전보, 전화, 초고속인터넷,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통신 기술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세대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5월을 맞아 외식·쇼핑·여가·문화 전반의 인기 브랜드 혜택을 담은 달달혜택과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KT멤버십 고객은 ▲투썸플레이스 전 메뉴 50% 할인(최대 5000원) 또는 ▲배달의민족X노랑통닭 8000원 할인(1만6000원 이상 주문 시)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 보답 프로그램은 KT멤버십 전 등급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2회 제공합니다. 달달혜택은 15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롯데마트 제타 최대 50% 할인, 할리스·폴바셋 커피 50% 할인, 파리바게뜨·쉐이크쉑·도미노피자 할인 등 외식·쇼핑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플레이타임,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으며 컬리·GS SHOP·크록스·롯데렌터카·신라면세점 할인, 마이리얼트립 여행 혜택, 아쿠아필드·원더파크 이용권 할인 등 중복 혜택을 제공합니다. 문화 혜택으로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등 공연을 최대 55%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마리 로랑생 회고전'은 전 등급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영화 '와일드씽'과 '토이스토리5' 시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5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를 단독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버디5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선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다섯 번째 모델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5G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색상은 블랙, 블루, 그레이 세 가지로 출시됩니다. 갤럭시 버디5의 출고가는 52만8000원(VAT 포함)로 50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300만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지원합니다. LG유플러스의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스LIVE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 19일, 28일 총 3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갤럭시 버디5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15일 오전 11시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는 U+ 통신전문가가 출연해 자녀용·효도폰·세컨드폰 등 실제 사용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갤럭시 버디5의 강점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5 출시를 맞아 U+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갤럭시 버디5를 개통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전용 케이스를 선물합니다. 이와 함께 내달 5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 이사회는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를 정비,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윤리성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KT 이사회는 개정 사외이사 윤리강령에 "사외이사는 회사의 인사·사업·투자 등과 관련해 공정성 또는 독립성을 저해하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이사회는 사외이사들이 반기마다 '사외이사 윤리실천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준법과 윤리에 기반한 선진화된 이사회 문화를 정착시킨는 계획입니다. 사외이사 위임계약서도 개정해 사외이사가 법령과 정관, 기업지배구조헌장, 사외이사 윤리강령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됐습니다. 아울러 사외이사가 관련 규정 준수 의무를 위반했거나 독립성 또는 윤리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고 인정되는 경우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고, 이사회 및 위원회 출석·심의 참여·의결권 미행사 권고, 사직 권고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새로운 이사회 출범과 함께 법령준수는 물론 개별 이사의 윤리의식을 고양시킴으로써 보다 책임감 있는 이사회 운영 체계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CC 솔루션 '에이센'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갱신, 2031년까지 공공시장에 AI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CSAP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요건의 충족 여부를 평가·인증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KT는 2021년 4월 해당 서비스의 SaaS 표준 등급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올해 갱신 심사를 거쳐 CSAP 인증을 연장했습니다. 이번 갱신으로 5년간 인증 유효기간이 연장되면서 KT는 국가·공공기관에 클라우드 기반 AIC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KT는 현재 CSAP 인증을 바탕으로 국세청, 통계청, 광주광역시청 등 60여개 공공·행정기관의 FAQ 안내 및 당직·민원 등의 업무에 KT 에이센의 AI 보이스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30여개 대형 금융사를 포함해 400개 이상의 기업에 AIC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KT는 그간 축적한 AICC 운영 역량과 고객 레퍼런스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는 LOVE FNC, 드림어스컴퍼니, 메이크어스 '딩고 뮤직'과 함께 '2026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지난 4년간 1000여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음악제를 통해 가능성을 증명한 수상자들은 예술고등학교 및 주요 대학 실용음악과로 진학하는 등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음악제의 핵심 키워드는 '꿈의 실현'으로 현장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곡을 세상에 알릴 기회가 없던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개방하고 무대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5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음악 전문 플랫폼 '딩고 뮤직'이 참여해 참가자들은 프로 아티스트에 준하는 콘텐츠 제작 경험과 대중적인 노출 기회를 얻게 됩니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 팀은 춘천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음악 캠프'를 통해 FNC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을 받습니다. 본선 진출팀의 창작곡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지원을 받아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며 자체 플랫폼인 플로뿐만 아니라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 등록됩니다. 또한, 이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AI 교육 실습 도구 'AIDU'의 설치형 애플리케이션(앱)을 무상 배포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IDU'는 비전공자를 위한 AI 실습 도구로 KT가 사무직 직원의 AI 교육을 위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는 별도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을 통해 데이터 분석부터 AI 모델 학습·평가까지 AI 모델링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무상으로 배포되는 'AIDU'는 데스크톱PC나 노트북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만으로 데이터 분석 등의 AI 실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신망 접속이 불가능한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윈도, 맥OS, 리눅스 등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인천광역시 상인천중학교 최정원 교사는 “AIDU 도입 후 가장 큰 변화는 학생들이 AI의 문제 해결 과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구조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라며 “기존과 달리 AIDU를 노트북에 설치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한정된 수업 시간을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KT는 'AIDU' 최신 환경과 AI 활용 트렌드에 맞춰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제공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가 5 Gbps(초당 기가비트)급 속도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 '5기가 PoE 스위치'를 개발하고 학교 통신망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해당 장비는 최대 2.5Gbps 속도를 지원하던 기존 'PoE 스위치' 대비 두 배 빠른 속도를 지원합니다. '5기가 PoE 스위치'는 24개 랜선 포트에서 5Gbps 속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기가비트 환경을 제공해 일부 인터넷 트래픽 병목 현상이 발생했던 기존 장비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학교 교실 내 무선 기기 증가와 고해상도 영상 및 생성형 AI 활용 수업에 따른 증가한 트래픽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상단 백본 스위치와의 원활한 데이터 교환·전송을 위해 2개의 '10Gbps SFP+ 업링크 포트'를 탑재하여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유지보수 기능도 강화해 'PoE Recovery' 기술을 통해 망과 연결된 AP나 카메라 등 기기에 발생한 장애로 트래픽이 감지되지 않으면 'PoE 스위치'가 해당 포트 전원을 자동으로 리셋해 즉시 복구합니다. 김주영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사업담당은 "이번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대학교 운영에 태양광 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하며 친환경 에너지 활용 기반 확대에 나섭니다. SK텔레콤[017670]은 고려대 서울캠퍼스에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캠퍼스 내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기를 학교 운영에 직접 활용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정순영 고려대 교무부총장,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 서울캠퍼스 내 경영본관, 라이시움 등 20개 건물 옥상에 약 1.8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SKT는 태양광 발전 설비부터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업을 수행합니다. 고려대는 이번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캠퍼스 내 신재생 에너지 활용 비중을 높이고 전력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69톤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가 예상되며 연평균 약 3억5000만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S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태 등의 여파로 1분기 영업이익이 약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6조7784억원, 영업이익이 48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29.9%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3883억원을 기록하며 31.5% 줄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일회성 분양이익에 따른 높은 기저 효과와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 위약금 면제 및 고객 보상 프로그램 비용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무선 사업에서 올해 1월 위약금 면제 기간 가입자 이탈이 있었으나 2월 이후 순증으로 전환해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2.7%를 기록했습니다. 유선 사업은 가입자 기반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사업은 1.8%, 미디어 사업은 1.3% 성장했습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AICC 등 신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형 구축사업 종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습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T의 차세대 인증 솔루션 'SK텔레콤 패스키'가 국가 기관으로부터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SK텔레콤 패스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GS인증은 ISO/IEC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보안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입니다. 'SK텔레콤 패스키'는 비밀번호를 통한 접속 방식 대신 지문, 안면 기반의 생체 인식이나 PIN, 패턴과 같은 잠금 해제 방식을 적용한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차세대 인증 솔루션입니다. 패스키는 공개키 암호화 원리를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사용자가 처음 서비스에 등록할 때 기기 내에서 개인키와 공개키 한 쌍이 생성되며 개인키는 사용자 기기의 보안 영역에만 저장되고 외부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공개키는 서비스 서버에 등록돼 인증에 활용됩니다. 이후 로그인할 때 서버가 본인 확인을 요청하면 기기에 저장된 개인키로 서명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인증이 완료됩니다. 비밀번호가 오가는 대신 서명값만 전송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의 AI 비서 '익시오'가 말레이시아에 수출되며 해외 상용화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말레이시아 선도 통신 사업자인 맥시스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의 현지 상용 출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LG유플러스가 MWC 2026에서 밝힌 AI 서비스 글로벌 진출 전략이 실제 해외 사업 논의로 이어진 첫 사례입니다. 이번 익시오 해외 진출은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SaaS 모델)를 기반으로 해외 통신사 환경에 맞춰 제공되는 수출 모델입니다. 맥시스는 모바일 10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아우르며 말레이시아 내 4G/5G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맥시스 본사에서 고 쇼 엥 CEO, 로 케 지앗 CCBO(최고컨슈머사업책임자), 응 메이칭 CIO(최고정보책임자) 등과 만나 익시오의 현지 상용화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홍 대표가 직접 현지 논의에 나선 것은 국내 AI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방향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LG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