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정책 확대를 공언한 가운데, 글로벌 기구에서도 이를 환영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제도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국제적인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RE100을 이끄는 클라이밋그룹 (Climate Group)과 RE100 한국파트너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국의 재생에너지 확대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제언을 담은 공개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개서한에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전력망 인프라 투자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제도개선 등 한국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가 담겼습니다. 특히 서한을 통해 “올해 발표를 앞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할때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최소 33% 이상으로 확대해야 하며 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조달요구와 국제적 기후대응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최소 조건이라는 판단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앞서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30.2%에서 21.7%로 하향조정한 바 있으며, 이는 탄소중립 달성 흐름에 역행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산업통상자원부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일부를 개정해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광역시 495만8700m²(150만평), 도 660만7360m²(200만평) 상한 내에서 신청·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 또는 신청하고자 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면 시·도별 면적상한을 초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 33만580m²(10만평)을 유치하면 A광역시는 최대539만8675m² (160만평)까지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산업부는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지정한 48개 기회발전특구 사례를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고, 조건부로 지정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도 정비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발전특구 면적상한을 확대해 달라는 시·도의 건의가 있었는데, 이번 고시 개정으로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회발전특구에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를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글로벌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인 CDP한국위원회(위원장 장지인, 사무국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는 30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황명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기상청이 제공하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기후 관련 공시(IFRS S2)’ 대응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공시 항목중 하나인 ‘물리적 위험 측정’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공시에서 측정하는 ‘물리적 위험’은 기후변화로 인해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자연환경의 변화로 인한 홍수, 태풍, 폭염 더 나아가 해수면 상승, 평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위험을 뜻합니다. 최근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정보 공시지침(CSRD)과 같이 세계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이 강화되면서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우리나라 기상정보를 활용해 ▲민간기업의 기후공시 대응 지원 ▲물리적 위험 측정모델 개발∙검증 ▲물리적 위험 측정 플랫폼 구축 ▲물리적 위험의 화폐가치 측정 등 국내 기업들의 물리적 위험 측정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CDP한국위원회(위원장 장지인)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4 CDP 보고서 발간 및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의 기후 리더십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수상기업 명단. ◇ 2024 CDP Awards Climate Change 부문별 수상기업 시상명 부문 수상기업명 평가결과 연속수상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상위 5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eadership A 1년 현대위아 Leadership A 1년 현대자동차 Leadership A 2년 LG유플러스 Leadership A 1년 LG이노텍 Leadership A 3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금융…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 기업이 CDP에 기후 정보를 공개한 수준과 경영 대응 성과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현대위아∙LG유플러스∙LG이노텍∙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4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과 현대건설은 수년간 우수한 기후대응 성과를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DP한국위원회(위원장 장지인)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4 CDP 보고서 발간 및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의 기후 리더십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주요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 생물다양성 등 환경경영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입니다. 글로벌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CDP 코리아 어워즈’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 시상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DP한국위원회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섹터 아너스',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별 시상 체계를 운영합니다. 올해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은 총 40개, 물 경영 부문 우수기업은 13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배석훈 큐픽스 대표)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한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 50’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포럼 산하 시니어스마트하우징협의회(협의회장 김덕원 에스엘플랫폼 상무)와 공동으로 작성됐으며, ▲고령화와 비즈니스 동향 ▲시니어 비즈니스의 진화 ▲주목할 글로벌 사례 ▲향후 산업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습니다. 보고서는 시니어 산업을 ▲거주 공간 기반 지원 기술(Aging In Place, AIP) ▲신체 노화 대응 돌봄 기술(Care Tech) ▲사회 인프라로서의 노화 대응 기술(Aging Tech)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눴습니다. 각 분야별로 해외 주요 비즈니스 모델 50개를 선별해 소개하며, 향후 산업 확대 가능성을 조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0%를 돌파한 가운데, 고령자 대상 서비스는 고급화·개인화가 요구되며 이에 따른 기술 접목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I, IoT,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 업계도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시니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경제연구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직무 역량 교육훈련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의 ‘HRD 아카이브’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약 1만 명의 교육생에게 직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금융, 자격증 등 최신 수요를 반영한 1만여 개 교육 콘텐츠를 우선 공급할 예정입니다. 연구원은 참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AI 기반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해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경제연구원 고유 콘텐츠인 ‘Creative TV’를 통해 리더십, 트렌드, 성과관리 등 주제로 매일 1편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월 1회 전문가 라이브 특강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전담 조직인 ‘HRD 아카이브 전담팀’을 구성해 컨설팅부터 학습 지원, 수료율 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참여 대상은 10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수료율 및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9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지난 17일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과 국민 신뢰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주요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해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디지털 시스템의 안전성 확보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함께 발표했습니다. 윤석호 원장은 “안전은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책임”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앞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점검 확대 ▲근로자 보호 중심의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관은 향후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국 등 일부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최근의 '안티 ESG(AntI-ESG)'가 석탄 등 화석연료 산업과 일부 정치 세력이 전략적으로 조성한 흐름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장 전략의 일부로 ESG를 내재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인플루언스맵(InfluenceMap)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안티 ESG 흐름과 국내 기업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반 ESG 흐름이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국제적인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참석한 인플루언스맵 이세진 한국팀 매니저는 "미국의 안티 ESG 흐름은 ESG 규제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우려한 화석연료 기업 및 산업협회들이 반대 담론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매니저는 화석연료 산업은 안티 ESG흐름의 핵심에 있으며, 실제로 아치콜(ArchCoal), 머레이 에너지(Murray Energy Corporation), 석탄 채굴 기업인 ARLP(All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비롯한 세액공제 관련 법안들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반도체 기업들의 공장 증설과 같은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이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이 25%에서 30%로 상향됩니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적용 기한을 2029년 말까지 5년, 반도체 R&D 세액공제는 2031년 말까지 7년 연장하는 법안도 함께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 적용 기한을 2029년 말까지 5년 연장하는 법안,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통합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연구개발(R&D) 장비 등 시설 투자를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에 AI와 미래형 운송수단을 추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가결됐습니다. 중견·중소기업의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 기한을 2년 연장해 지난해와 올해 투자분에 대해서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과 사업소득금액 4000만원 초과∼6000만원 이하인 소기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바이오매스 발전이 정부의 보조금 축소방침에도 향후 15년간 계속 늘어날 전망이란 조사가 나왔습니다. 주로 대형 화력발전소에서 나무원료를 태워 발전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은 탄소배출과 산림파괴를 불러온다는 논쟁이 있는 만큼 정부의 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19일 기후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 갑)에게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개편안이 바이오매스 발전 감축 효과가 사실상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의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가중치 개편안'에 따르면, 신규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대한 REC 발급을 종료하고, 기존 설비도 수입산 목재펠릿을 태울 때 받는 REC 가중치를 점진적으로 축소 및 일몰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습니다. 산업부가 규제영향분석서에서 밝힌 추진 배경은 ▲산림훼손·탄소배출 ▲정산비용 증가 ▲국내산 연료의 경쟁력 부족 ▲발전용과 재활용 간 원료 경합 ▲연료 수입에 따른 무역 적자입니다. 이번 REC 가중치 개편안은 발전공기업 대상 가중치를 향후 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2023년 말 기준으로 국내 ESG 금융의 규모가 1880조 원으로 커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5년간(2019~2023년) 213% 성장한 수치로, ESG 금융의 성장 키워드는 'ESG 투자', '공적 금융', '국민연금'으로 분석되었습니다 19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시 동안구 갑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실이 국내 금융기관의 ESG 금융 규모를 집계∙분석해 발간한 '2023 한국 ESG 금융백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의 ESG 금융 규모는 2023년 말 기준으로 1882.8조원(156개 응답기관 기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9년 610조원에서 2021년 1000조원을 돌파한 뒤 5년간 213% 성장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전체 금융자산 7129.5조원과 비교하면 ESG 금융의 비중은 4분의 1 수준에 그쳤습습니다. ESG 금융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모든 유형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ESG 투자와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ESG 투자는 795.5조원(42.2%), ESG 대출은 761.8조 원(40.5%)으로, 두 유형이 전체 E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고 예술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에 참여할 예술단체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기업이 후원한 금액에 대해 서울문화재단이 최대 100%, 2000만원까지 매칭 지원 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예술단체는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예술창작 지원을 확대하는 서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 입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서울에서 예술작품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기업 후원이 확정된 예술단체 입니다. 지원자들은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프로젝트에 대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하나의 프로젝트당 최대 2개 기업의 기부금에 대해 매칭 지원이 가능합니다. 기업당 최소 기부금은 500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총 29개 예술단체 를 통해 기업 기부금 4억5000만원을 유치했으며, 재단 지원금 3억4000만원 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지난 5년간 총 130개 기업, 38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유치하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글로벌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인 'RE100 캠페인'이 한국정부에 "RE100 기업의 재생에너지 목표달성을 위해 연내 확정 예정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를 상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RE100은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력만을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한 기업들로 구성된 자발적 기업 이니셔티브로, 현재 세계 43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연간 전력소비량은 570TWh를 초과하며 이는 2023년 한국의 총 연간 전력소비량인 546TWh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2024년 한해에 신규 가입한 RE100 회원사들은 연간 56TWh 규모의 전력소비량에 대해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아일랜드, 덴마크, 뉴질랜드의 연간 전력 소비량을 상회하는 양입니다. 국내에는 현재 36개 한국기업이 RE100에 참여 중으로 국내에서 활동중인 해외기업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160개 이상까지 늘어나며, 이들의 전력소비량는 연간 60TWh에 달합니다. 최근 몇년간 한국 내 RE100 회원사의 재생에너지 조달 비율이 2%에서 9%로 상승했지만 RE100은 한국정부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S효성은 글로벌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뉴스레터를 처음 발행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기존 인쇄 사보를 대체하며,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HS효성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온라인 뉴스레터는 글로벌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내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돼 의견 교환과 협력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 진행된 ‘2025 HS효성 캘린더 사진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캘린더를 제작해 소속감을 높였습니다. 이 공모전에는 국내외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돼 제작된 캘린더는 임직원들에게 배포됐습니다. 또한, 조현상 부회장이 제안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대중가수 콘서트, 발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 프로그램 출범 이후 2,000여 명의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겼고, 사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소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 및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커넥트를 설치한 영세·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커넥트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서울페이·대구로페이·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Bloomberg)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는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과 빙 리(Bing Li)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확대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 자산운용, 글로벌사업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상호협력합니다. KB금융은 블룸버그 금융정보·분석 솔루션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 발굴합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오랜기간 구축한 신뢰와 협력관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만4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대상은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64%에 해당하며 예정일은 오는 21일입니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휴메딕스가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취득한 물량입니다. 회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개월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취득한 물량 전량을 소각합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50억원입니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줄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휴메딕스는 올해 분기 현금배당도 도입했습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올해 분기별 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향후 매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최근 피델리티(Fidelity),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잇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서치·채권·대체투자 등 글로벌투자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영국 런던에서 약 7750억달러(약 108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매크로·주식·채권·멀티에셋 등 폭넓은 피델리티 리서치 역량을 국내시장에 독점공급하고, 공동 상품개발과 공동 투자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첫 협력상품으로 ‘한·중·미 테크펀드’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델리티 주요 투자상품의 국내공급 확대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PB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투자 교육 등 폭넓은 리테일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어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핌코, 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달러(약 3215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전문운용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핌코와 단기자금운용 협약과 함께 리테일고객을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리서치에 독점제공하는 핌코의 글로벌시장 전망과 주요 이벤트 분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핌코의 다양한 펀드상품을 국내에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협력을 확대해 국내투자자들의 글로벌 채권투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핌코의 자산운용솔루션을 접목한 맞춤형 상품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개별운용계좌(SMA)·랩어카운트 등 개인맞춤형 자산관리솔루션 개발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지난 2023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과 대체투자 분야 협력범위를 한단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금 위탁운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시장상황과 투자 성과를 참고해 단기금융 조성자금을 활용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사장과 한국투자증권의 이같은 행보는 2024년부터 뉴욕·홍콩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개최해온 ‘KIS Night’ IR행사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사업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협력을 단순히 전문역량을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리서치·자산관리 등 실제 고객접점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과거 해외 금융시장과 일부 전문고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글로벌 투자상품과 정보를 국내투자자에게 적시 공급해 우량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환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국내시장에 단순히 들여오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투자자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정교하게 큐레이션해 전달하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역할”이라며 “’KIS Night’ 등 글로벌 IR을 통해 쌓아온 한국투자증권만의 파트너십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2차 글로벌 광고 영상이 지난달 말 공개 이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차 캠페인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지난해 공개한 1차 글로벌 광고는 공개 약 한 달 만에 1억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차 캠페인 메인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일상을 ‘요리’, ‘쇼핑’, ‘여행’, ‘퀴즈’ 등 네 가지 에피소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친구와 함께 직접 신라면을 끓여 먹고, 매장에서 신라면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동료와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면의 영상 전개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에는 에스파와 신라면의 조합,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먹방’, 글로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은 건설현장에 지능형 AI CCTV와 AI 번역 블루투스 스피커, 위험지역 외국어 음성 경고 스피커를 도입해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기존에 안전관리자가 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능형 AI CCTV를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장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경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능형 AI CCTV는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이나 부정확한 움직임 등을 파악해 사고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됐습니다. 추락과 낙하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고해 사전 예방뿐 아니라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관제 범위도 현장에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