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안양역 서측 2000가구 도심복합개발 협력

URL복사

Tuesday, September 29, 2026, 15:09:36

신탁 전문성 접목해 사업 안정성 강화
노후 주거지 정비·생활편의시설 확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 17일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준비위원회와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입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신탁 방식의 전문성과 자금 조달 구조화 역량을 적용해 사업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개발 방향을 조기에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 초기부터 사업관리 구조와 개발계획을 함께 검토해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취지입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지원과 단계별 사업성 검토, 최적의 개발계획 수립에 협력합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관리 구조를 검토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해 사업 단계별 의사결정과 관리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안양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약 20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정비된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기존 도심 상업지구와 각종 편의시설이 이미 형성돼 있습니다. 개발이 본격화되면 주거시설 공급과 생활환경 정비가 함께 이뤄져 안양 원도심의 주거환경 변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본부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운영준비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당사의 축적된 전문 역량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00가구 대단지가 주변 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안양의 새로운 주거축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무 전반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2026.10.01 17:1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입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으로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갈라 디너에는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유산을 매개로 마련된 이날 갈라 행사는 글로벌 기업·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교류하고 미래 사업의 접점을 넓히는 민간외교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카이 베크만 Merck CEO,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imec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와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한국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첫 해외 순회전에는 약 8만명이 방문해 최근 10년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시카고 전시에는 워싱턴D.C.보다 40% 이상 늘어난 약 11만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미국 두 도시에서만 총 19만5000명이 관람한 것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