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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하남서 첫 모터스포츠 팬 축제…르망 완주 차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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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6, 09:09:53

24~27일 스타필드 하남 개최
르망 372랩 완주한 GMR-001 19번 실차·마그마 GT3 콘셉트 전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네시스가 국내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대규모 팬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합니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주한 실제 경주차를 전시하고, 세계 내구 레이스를 실시간으로 함께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제네시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6라운드인 ‘후지 6시간 레이스’와 연계해 진행됩니다.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과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등에서 차량 전시와 레이스 생중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르망 완주한 GMR-001 실차·마그마 GT3 콘셉트 국내 첫 전시

 

사우스 아트리움에서는 지난 6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주한 ‘GMR-001 하이퍼카’ 19번 실제 차량을 국내 최초로 전시합니다.

 

이 차량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르망 데뷔전에서 24시간 동안 372랩, 약 5069km를 주행해 최종 13위로 완주했습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는 ‘마그마 GT3 콘셉트’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지난 6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처음 공개한 모델로, 향후 GT3 내구 레이스에 참가하려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GT3는 고성능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한 경주차가 경쟁하는 대표적인 GT 레이스 클래스입니다.

 

27일 후지 레이스 생중계…무료 관람 공간도 마련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WEC 후지 6시간 레이스를 생중계합니다.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에서는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로 레이스를 관람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제네시스는 온라인 브랜드 전용관 ‘제네시스 부티크’ 회원 가운데 제네시스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관람권을 제공합니다.

 

일반 관람객은 17일부터 메가박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우스 아트리움과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누구나 무료로 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합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반응속도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행사 기간에는 WEC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여정을 소개하는 전시와 영상을 선보입니다. 레이싱 팀원들이 국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공개합니다.

 

방문객은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반응속도 게임을 통해 드라이버의 훈련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스트카드 제작과 타투 스티커 체험도 진행합니다.

 

GMR-001 하이퍼카 축소 모형 등 브랜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운영합니다. 행사장 곳곳의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은 지난 8월 17일 종료한 ‘제네시스 마그마 X GMR’ 특별전도 연장 운영합니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라이브 페스티벌은 제네시스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국내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유하는 자리"라며 "제네시스를 응원하는 국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레이스의 긴장감과 감동을 나누고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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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2026.10.01 17:1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입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으로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갈라 디너에는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유산을 매개로 마련된 이날 갈라 행사는 글로벌 기업·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교류하고 미래 사업의 접점을 넓히는 민간외교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카이 베크만 Merck CEO,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imec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와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한국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첫 해외 순회전에는 약 8만명이 방문해 최근 10년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시카고 전시에는 워싱턴D.C.보다 40% 이상 늘어난 약 11만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미국 두 도시에서만 총 19만5000명이 관람한 것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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