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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일상비일상의틈’, 팝업에서 아트 플랫폼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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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26, 15:09:10

16일 ‘기술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고객 경험 혁신’으로 재단장
‘Art Garage’ 콘셉트로 고객과 작가 함께 성장 참여형 플랫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을 문화예술과 AI 기술을 결합한 고객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재단장한 U+일상비일상의틈은 기존 팝업스토어·체험형 공간을 넘어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신진 작가의 성장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됩니다.

 

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이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작가·커뮤니티·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관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단발성 팝업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 발견과 창작자의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핵심 콘셉트로 제시한 ‘Art Garage’는 작은 차고에서 시작한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성장하듯, 가능성을 가진 신진 작가가 작품을 실험하고 고객과 만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작가의 창작과 성장 과정까지 고객 경험으로 확장해 전시 관람을 넘어 작가와의 만남, 대화와 워크숍, 작품 구매 등을 통해 고객이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간은 작품을 감상한 뒤 이해와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기부한 폐휴대폰 439대로 제작한 설치 작품이 상설 전시되며, 사용을 마친 통신 기기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 예술, 사람의 참여가 연결되는 공간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신진 작가의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아티스트 스튜디오’와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별자리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합니다.

 

유튜브와 협업한 ‘숏츠 런웨이’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이앵글 카메라·무빙 레일 카메라·글램봇 등으로 구성된 촬영 구간을 따라 이동하면 본인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촬영된 영상은 AI 기반 편집 기술을 통해 하나의 유튜브 쇼츠 영상 콘텐츠로 완성됩니다.

 

재개관 첫 전시 ‘CIRCLE OF GROWTH’에서는 에릭 오, 남민오, 상희, 김도은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해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작품과 작가의 성장 과정을 보여줍니다.

 

LG유플러스는 또 예술경영지원센터와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진행해 관람객 참여형 AI 콘텐츠를 개관 후속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고, 문화예술NGO 길스토리와 자립 준비 청년 예술가의 작품 전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재개관에 맞춰 AI 기반 관람을 지원하는 ‘AI 아트 메이드’를 도입, 관람객의 관심사와 예술에 대한 이해 수준을 반영해 작품별 해설을 제공합니다. 관람객은 간단한 예술 취향 테스트를 거쳐 자신에게 맞는 ‘AI 아트 메이드’를 발급 받아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 정보와 작가 소개, 제작 배경 등에 대해 대화형으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U+일상비일상의틈은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예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취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공간”이라며 “신진 작가에게는 작품을 실험하고 고객과 만나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작가의 성장 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술과 예술, 사람이 연결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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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2026.10.01 17:1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입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으로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갈라 디너에는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유산을 매개로 마련된 이날 갈라 행사는 글로벌 기업·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교류하고 미래 사업의 접점을 넓히는 민간외교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카이 베크만 Merck CEO,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imec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와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한국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첫 해외 순회전에는 약 8만명이 방문해 최근 10년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시카고 전시에는 워싱턴D.C.보다 40% 이상 늘어난 약 11만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미국 두 도시에서만 총 19만5000명이 관람한 것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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