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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직원들이 한땀한땀 ‘일주일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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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26, 12:09:11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 증시에서 ETF 투자비중이 크게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일주일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 기본서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시장 전망과 상황별 ETF 활용전략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기본서는 ETF 투자의 뼈대를 누구나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일주일 완성 학습지 형태로 구성한 책자 입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ETF 투자가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복잡한 금융지식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나침반을 제공하고 올바른 투자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이 첫 발표자로 나서 새롭게 발간한 책자 ‘일주일 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의 출간 배경과 핵심구성을 소개했습니다. 올 한해 삼성자산운용 임직원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대면소통해 가장 자주 접했던 실전질문을 엄선해 엮어낸 기본서라는 설명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지 형태’를 도입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하루 10분씩 5개 핵심질문을 학습하고 곧바로 관련 퀴즈와 실습 문제를 풀며 복습할 수 있도록 설계해 몰입도와 성취도를 높였습니다.

 

세부 커리큘럼은 ▲DAY 1 ‘ETF의 기본 구조와 거래’ ▲DAY 2 ‘가격·비용·분배와 첫 선택’ ▲DAY 3 ‘ETF 속을 읽는 방법’ ▲DAY 4 ‘상품구조와 비교 기준’ ▲DAY 5 ‘투자목적에 맞춘 활용’ ▲DAY 6 ‘전략·세금·투자 원칙’ ▲DAY 7 ‘최종 점검-나의 ETF 투자 준비’로 구성됐습니다. 투자자 스스로 본인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입니다.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정작 제대로 된 기초개념과 구조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많다"며 "하루 10분씩 일주일만 투자해 스스로 퀴즈를 풀다 보면 누구나 손쉽게 투자의 뼈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이번 기본서가 성공적인 장기투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가 하반기 시장전망과 함께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별 ETF 활용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임 상무는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시황을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일수록 고점과 저점을 맞추려는 단기매매 보다는 한국과 미국 대표지수의 우상향을 믿고 탄탄한 기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와 동시에 현재 시장상황에 대한 판단과 개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월배당상품과 장기성장이 담보된 핵심테마, 채권형 ETF등을 결합해 흔들림 없는 장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임 상무는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막상 투자해 보면 굉장히 많은 궁금증이 드는 것이 ETF고, 이런 궁금증들을 100여 페이지에 걸쳐 풀어낸 것이 바로 오늘 공개한 책자"라며 "모든 투자상품이 그렇듯 제대로 알고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보이지 않는 비용을 굉장히 절약할 수 있고, 이런 부분들이 포트폴리오의 장기 수익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삼성자산운용 Kodex ETF는 혁신적인 상품개발, 안정적인 상품운용은 물론 기초교육 콘텐츠 제공부터 상황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솔루션까지 투자자의 전 생애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시장의 질적 표준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 가이드북은 KODEX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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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2026.10.01 17:1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입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으로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갈라 디너에는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유산을 매개로 마련된 이날 갈라 행사는 글로벌 기업·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교류하고 미래 사업의 접점을 넓히는 민간외교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카이 베크만 Merck CEO,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imec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와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한국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첫 해외 순회전에는 약 8만명이 방문해 최근 10년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시카고 전시에는 워싱턴D.C.보다 40% 이상 늘어난 약 11만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미국 두 도시에서만 총 19만5000명이 관람한 것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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