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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중 1명 ‘배뇨 불편’…동국제약, 택시기사 640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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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5, 2026, 10:09:23

응답자 96.2% 한 가지 이상 증상..50대부터 절반 넘어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장시간 운전으로 화장실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택시 운전자 상당수가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국제약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택시 운전자 640명을 대상으로 배뇨장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최근 한 달간 한 가지 이상의 관련 증상을 경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조사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점수화한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를 활용했습니다. 잔뇨감과 빈뇨, 소변줄기 끊김, 절박뇨, 약한 소변줄기, 배뇨 시 힘주기, 야간 배뇨 등 7개 증상의 빈도를 조사해 미증상·경미·중간·심한 단계로 구분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9.3%는 중간 정도 이상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택시 운전자 2명 중 1명가량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배뇨 불편을 겪고 있는 셈입니다.

 

증상별로는 야간 배뇨 경험률이 78.9%로 가장 높았습니다. 빈뇨가 71.7%, 약한 소변줄기 71.3%, 잔뇨감 65.8%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도 두드러졌습니다. 중간 정도 이상의 증상을 경험한 비율은 40대 38%에서 50대 52.3%, 60대 53.3%로 높아졌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잔뇨감과 야간뇨, 빈뇨, 약한 소변줄기 등의 하부요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동국제약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 일반의약품 ‘카리토포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성분은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로 야뇨와 잔뇨, 빈뇨 등 배뇨장애 개선 효능·효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습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운전 중 나타나는 배뇨장애 증상은 일상적인 불편을 넘어 안전 운전과도 직결될 수 있어 택시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며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40대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50대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해 전립선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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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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