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4일 열린 ‘B.SORI Project 경진대회’ 본선에서 재학생으로 구성된 ‘몽실몽실뽀시래기’팀과 ‘해양상사’팀이 우수상인 부산권 앵커사업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본선대회는 부산권 7개 대학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동아대학교가 대회를 주관했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가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부산 지역사회와 기업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분석한 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이어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며 문제해결 능력과 분석력, 실무 수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지역 현안을 과제로 삼고 해결안을 직접 설계하도록 한 점에서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의 성격이 두드러졌습니다.
예선을 거쳐 모두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국립한국해양대 ‘몽실몽실뽀시래기’팀과 ‘해양상사’팀이 우수상을 받으며 두 팀 모두 본선 수상 성과를 거뒀습니다.
‘몽실몽실뽀시래기’팀은 손민수 학생과 신동기 학생, 권준호 학생, 정욱진 학생으로 구성됐습니다. ‘해양상사’팀에는 이정무 학생과 송현종 학생, 이나연 학생, 추민진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두 팀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지역 현안을 분석한 뒤 실제 적용을 고려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결과 자체뿐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한 뒤 해결방안을 설계해 발표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현안을 직접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경험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도전과 협업, 문제해결 역량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강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실무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한층 강화한 만큼, 앞으로도 프로젝트와 멘토링, 경진대회 등을 연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혁신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