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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부산국제영화제 2년 연속 동행…‘스무스라운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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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1, 2026, 11:09:21

주요 공식 프로그램부터 부산 도심 옥외광고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립니다. 

 

한맥은 개·폐막식 리셉션을 비롯해 ‘비전의 밤’ 시상식, 영화인과 관객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아주담담’, 독립영화 관계자들의 교류 자리인 ‘와이드앵글 파티’ 등 주요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맥 생맥주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영화제 기간 영화의전당에서는 브랜드 부스 ‘스무스라운지’를 운영합니다. ‘한맥 스무스 바’에서는 한맥 생맥주와 함께 카라멜·소금 팝콘으로 각각 맥주와 거품의 색감을 표현한 ‘한맥&팝콘 패키지’를 일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합니다.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티커 포토부스와 휴식 공간을 운영하며 디자인 협업 뱃지와 후드티 등 한맥 브랜드 굿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영화의전당 인근과 해운대, 광안리 일대에 옥외광고를 전개합니다.

 

영화제 개막에 앞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9월 한 달간 캔 제품의 QR코드를 통해 응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2인 기준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영화제 티켓이 포함된 부산국제영화제 트래블 패키지를 증정합니다. 

 

한맥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현장에서 한맥과 함께 부드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해운대와 광안리, 전포동 등 부산 곳곳에서 한맥을 만나며 영화제의 여운과 분위기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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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2026.10.01 17:1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입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으로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갈라 디너에는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유산을 매개로 마련된 이날 갈라 행사는 글로벌 기업·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교류하고 미래 사업의 접점을 넓히는 민간외교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카이 베크만 Merck CEO,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imec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와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한국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첫 해외 순회전에는 약 8만명이 방문해 최근 10년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시카고 전시에는 워싱턴D.C.보다 40% 이상 늘어난 약 11만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미국 두 도시에서만 총 19만5000명이 관람한 것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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