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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돌봄, 가족 부담까지 덜어준다…코라솔, 방문요양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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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9, 2026, 17:09:09

웰케어스테이션과 업무협약…장기요양등급 신청·요양보호사 연계 등 지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치매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 고객과 가족을 위한 방문요양 서비스 지원을 확대합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하 코라솔)은 통합재가 전문기업 웰케어스테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요양 지원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습니다.

 

웰케어스테이션은 의사·간호사·요양보호사가 협업해 방문간호와 방문요양을 제공하는 통합재가기관입니다. 병원 동행과 장기요양 가족휴가제 이용 지원 등 재가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라솔 가입 고객 가운데 치매 등으로 지속적인 간병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경우 장기요양 관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장기요양 가족휴가제 이용 대상 확인부터 요양보호사 연계, 일정 조율까지 필요한 과정을 지원합니다.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고객에게는 등급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청 등 관련 행정 절차도 대행합니다.

 

웰케어스테이션은 코라솔 고객을 위한 전담 창구도 운영합니다. 방문요양 이용 시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요양보호사를 우선 배정하는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라솔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치매 케어와 간병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실비아헬스와 협력해 인지기능 평가와 맞춤형 인지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케어링, 케어닥 등 간병·요양 전문기업과도 제휴하고 있습니다.

 

국경민 웰케어스테이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라솔 고객들이 장기요양 관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라솔 관계자는 “치매와 장기요양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다양한 순간에 필요한 최적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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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2026.10.01 17:1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입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으로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갈라 디너에는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유산을 매개로 마련된 이날 갈라 행사는 글로벌 기업·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교류하고 미래 사업의 접점을 넓히는 민간외교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카이 베크만 Merck CEO,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imec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와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한국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첫 해외 순회전에는 약 8만명이 방문해 최근 10년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시카고 전시에는 워싱턴D.C.보다 40% 이상 늘어난 약 11만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미국 두 도시에서만 총 19만5000명이 관람한 것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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