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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1만명 방문…14일 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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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7, 2026, 11:09:06

3.3㎡당 1485만원·전용 59㎡ 3억300만원부터
1438세대 대단지…전매제한·실거주 의무 없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에 공급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이 이어졌고 주말에는 유니트를 보기 위한 대기 행렬과 청약 자격·분양 조건을 확인하려는 상담 수요가 몰렸습니다.

 

현장에는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았습니다. 방문객들은 천안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총 1438세대 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등을 확인하며 분양 조건과 상품 구성을 살폈습니다.

 

분양가는 3.3㎡당 148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전용면적 59㎡는 3억300만원부터, 전용 84㎡는 4억5900만원부터 시작하며 전용 114㎡도 최고 분양가가 7억원을 넘지 않습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중도금 45% 이자후불제가 적용됩니다. 전매제한과 실거주요건이 없는 점도 청약 조건에 포함돼 초기 자금 부담과 향후 주택 처분·거주 계획을 함께 따지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분양가와 초기 계약 조건, 규제 적용 여부를 함께 비교하려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상담석 방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공급 단지와 가격을 비교하는 방문객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격 조건이 청약 판단의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B와 84㎡, 114㎡ 유니트가 마련됐습니다. 방문객들은 각 타입의 공간 구성과 수납 설계, 마감재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4Bay 맞통풍 구조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거주 편의를 고려한 설계도 살펴봤습니다.

 

현장을 찾은 30대 방문객은 “최근 천안에서 공급된 새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둘러보니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평면도 실용적이어서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방문객은 “대단지라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고 푸르지오 브랜드라는 점도 마음에 든다”며 “이미 조성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안에서 다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등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지상 35층, 10개 동, 총 1438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와 74㎡, 84㎡, 101㎡, 114㎡로 구성해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단지는 천안 원도심과 두정·불당 생활권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섭니다.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단국대학교병원이 있으며 금융·행정·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망은 번영로와 동서대로를 통해 천안 주요 지역으로 연결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1호선·경부선 천안역을 이용할 수 있어 철도와 도로 교통망을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등이 위치합니다. 생활편의시설과 교통망, 산업단지 접근성을 함께 갖춘 입지 특성은 실거주와 직주근접 수요가 단지를 판단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과 수경시설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주민운동시설과 숲속산책로도 배치해 대단지 내에서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외부 공간을 구성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등이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카페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센터, 공유주방·파티룸 등 생활·교육·업무·여가 기능을 갖춘 시설도 계획돼 있습니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1순위, 오는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합니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1순위 청약은 천안시뿐 아니라 충남과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청약 자격과 계약 조건이 일반적인 규제지역 단지와 다른 만큼 신청 전 본인의 청약통장 조건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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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2026.10.01 17:1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입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으로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갈라 디너에는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유산을 매개로 마련된 이날 갈라 행사는 글로벌 기업·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교류하고 미래 사업의 접점을 넓히는 민간외교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카이 베크만 Merck CEO,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imec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와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한국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첫 해외 순회전에는 약 8만명이 방문해 최근 10년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시카고 전시에는 워싱턴D.C.보다 40% 이상 늘어난 약 11만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미국 두 도시에서만 총 19만5000명이 관람한 것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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