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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유한양행, 자원순환도 앞장…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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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4, 2026, 16:09:02

오창공장 폐기물 감축·친환경 제품 설계 성과 인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제품 설계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유공단체 가운데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산업계의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통해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유한양행은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의 자원순환 효율화와 친환경 제품 설계(Eco-design) 전환 등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폐기물 분류 체계화를 통해 순환이용률을 지난 2021년 대비 30.2% 개선했으며 최종처분율은 17.2% 낮췄습니다.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른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활용해 2025년에는 총 180.7톤의 폐기물을 감축했습니다.

 

의약품 포장과 유통 과정에서 자재 사용량을 줄인 친환경 혁신도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주사제 제품의 종이 설명서를 없애고 ‘e-라벨(디지털 설명서)’을 적용했으며 일부 제품은 상자 겉면에 제품 설명서 정보를 직접 표기해 종이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포장재 구조도 이중에서 단층으로 간소화했습니다. 일부 제품 포장은 수축필름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생산부터 포장까지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전 임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큰 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포장에 이르기까지 자원 효율성을 높여온 만큼 앞으로 100년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순환경제 모델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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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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