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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유럽 전기차 부품 공급망 강화…슬로바키아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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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3, 2026, 10:09:44

약 2500억원 투자…스테이터·인버터 포함 PE시스템 생산라인 구축
체코·스페인 BSA 공장 이어 유럽 내 세 번째 전동화 생산거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모비스가 슬로바키아에서 전기차 구동의 핵심인 PE(Power Electric)시스템 양산에 돌입하며 유럽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슬로바키아 트렌친주 노바키에서 PE시스템 신공장 가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PE시스템은 전기 모터와 전류를 변환하는 인버터, 감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전동화 구동장치입니다. 노바키 공장은 현대모비스가 유럽에 구축한 첫 PE시스템 생산시설입니다.

 

체코와 스페인의 배터리시스템(BSA) 공장에 이은 현대모비스의 유럽 내 세 번째 전동화 생산 거점이기도 합니다.

 

유럽 첫 PE시스템 생산거점…2500억원 투자

 

노바키 신공장은 축구장 15개 규모에 해당하는 10만6000㎡ 부지에 연면적 850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스테이터와 인버터 등의 생산라인을 갖췄으며 연간 최대 28만개의 PE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터는 전기 모터에서 회전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핵심 부품입니다.

 

현대모비스는 노바키 공장에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생산 역량을 고도화하고 완성차 고객사의 수요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주관한 공장 가동 기념행사에는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데니사 사코바 경제부 장관, 야로슬라브 바슈카 트렌친 주지사 등 슬로바키아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관계자와 고객사, 주요 협력사, 현지 언론 관계자 등도 참석해 전체 참석자는 100여명에 달했습니다.

 

이규석 사장은 "현대모비스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와 노력으로 노바키 PE시스템 공장을 유럽 내 전동화 핵심 거점으로 안착시키겠다"며 "앞으로 현대모비스의 PE시스템을 장착한 글로벌 완성차 전략 모델들이 유럽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기아 넘어 글로벌 완성차 공급거점으로

 

노바키 공장은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동화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통합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현대모비스는 BSA와 PE시스템 등 주요 전기차 부품의 핵심 기술과 양산 역량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울산과 대구, 충주, 평택에 전동화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과 체코,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슬로바키아를 유럽 전동화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현지에 조성된 완성차산업 생태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에는 기아를 비롯해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생산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고객사와 가까운 곳에서 전동화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물류 효율성과 고객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인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고려했습니다. 노바키 공장을 기반으로 유럽 내 전동화 부품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 수주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현대모비스는 CEO 인베스터 데이 등을 통해 2033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글로벌 고객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4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해 왔습니다. 노바키 공장 가동을 계기로 유럽 현지 공급망과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비계열 고객사 수주 확대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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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3시간부터 밤새도록…에버셀, ‘엑소좀·PDRN’ 하이드로겔 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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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11:29:5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차바이오그룹 관계사 차바이오F&C의 셀 롱제비티(Cell Longevity)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이 피부 진정과 장벽 관리를 위한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차바이오F&C는 ‘셀 유스 프로바이오틱 엑소좀 PDRN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46g의 하이드로겔 포뮬러에 프로바이오틱 유래 엑소좀과 로즈 PDRN을 적용했습니다. 열노화 케어 관련 특허 성분인 ‘수딩 쿨러(Soothing Cooler)’도 5000ppm 함유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시트가 피부에 밀착된 상태에서 에센스 성분이 흡수되면서 점차 투명하게 변하는 방식입니다. 토너 사용 후 약 3시간 동안 사용하거나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부착한 뒤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제품의 피부 진정과 장벽 개선 등에 대해서는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습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실시한 시험에서 특수 관리 후 제품을 7일간 사용했을 때 피부 진정 관련 지표가 사용 전보다 21.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회 사용 직후에는 외부의 물리적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 관련 지표가 127.5% 개선됐습니다. 4시간 수면 중 사용한 시험에서는 피부 윤기 관련 지표가 139.3% 개선된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회사는 안색과 피부결을 비롯해 눈가 주름, 탄력, 보습, 리프팅, 피부 치밀도 등의 지표에서도 사용 전후 개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제품은 에버셀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석진 차바이오F&C 대표는 “이번 제품은 피부 상태와 생활 패턴에 따라 단시간 케어부터 장시간 집중 관리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피부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에버셀의 셀 롱제비티 뷰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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