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현대자동차, 특장 모빌리티 전문기업 MTR, 스마트 알림장 플랫폼 기업 키즈노트와 '어린이 통학차 전용 안심 승·하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학 차량 내 아동 잔류 및 방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사고 예방과 어린이 통학 운영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합니다.
KT는 통신·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트림블'과 협업한 'RTX 패스트(Fast)' 기반 정밀위치 서비스를 활용해 어린이 통학차의 안전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RTX 패스트는 위성신호 보정 기술을 활용해 차선 단위 수준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데이터를 제공하고 MTR은 'KDDI ON 스타리아 EV 기반 어린이 통학차' 개발·자기인증·제작·판매 등 차량 내 안전장치 적용을 담당합니다. 키즈노트는 학부모용 애플리케이션과 알림 서비스를 통해 차량과 보호자를 연결하는 고객 접점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4개 사는 차량 데이터와 통학 운영 서비스를 연계한 어린이 안심 승·하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통학차 안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MTR이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 EV를 활용해 개발·자기인증한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에 특화된 안전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향후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합니다.
4사는 향후 AI와 UWB(초광대역) BLE(저전력 블루투스) 등 기술을 접목해 안전 기능을 고도화해 ▲차량 내 잔존 아동 감지 ▲실시간 위치 공유 ▲어린이 승·하차 자동 확인 및 알림 ▲차량 내 안전 모니터링 ▲자동 운행일지 기록 등의 기능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차량을 어린이의 승차부터 이동, 하차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움직이는 어린이 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서비스 적용 차종을 다양화해 학원 차량과 복지 운송 차량,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노형래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기업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협력은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통신·AX 역량과 우수한 RTX Fast 기반의 정밀측위 기술을 바탕으로 어린이 통학차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향후 다양한 모빌리티 및 산업 분야로 정밀측위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