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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리즈 서울 2026’ 공식 파트너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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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2, 2026, 09:09:48

'머티리얼 프랙티스' 섹션 후원…미디어 아티스트 에릭 오 협업 U+라운지 운영
16일 재개관하는 참여형 아트 플랫폼 'U+일상비일상의틈' 리뉴얼 방향성 공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예술과 연결의 가치를 주제로 고객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라운지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하며, 프리즈 서울 관람 티켓을 보유한 LG유플러스 고객은 티켓 종류와 관계없이 행사장 내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아트페어로 현재 뉴욕·로스앤젤레스·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프리즈 서울은 2022년부터 매년 키아프 서울과 공동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 세계 30개국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프리즈 서울에서는 순수미술과 물성을 탐구하는 조형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시대 미술과 디자인의 관계를 조명하는 신규 섹션 '머티리얼 프랙티스(Material Practice)'를 처음 선보입니다.

 

머티리얼 프랙티스는 재료 고유의 물성과 장인정신에 주목하며 공예와 동시대 예술, 디자인의 접점을 조명하는 신규 섹션으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해당 섹션의 공식 파트너를 맡아 공예 예술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AI 시대에도 창작과 감상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며 이번 섹션 후원에 그치지 않고 프리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의 성장과 연결의 가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U+라운지'는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에릭 오 와의 협업으로 꾸며집니다. 에릭 오는 픽사 애니메이터 출신으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오페라(OPERA)'로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5개 작품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U+라운지는 에릭 오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주제인 '순환(Cycle)'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관람객들은 대표작 '오페라'를 비롯해 서울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상과 공간이 결합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리즈 서울을 통해 오는 16일 재개관하는 'U+일상비일상의틈'의 새로운 방향성도 처음 공개합니다. 2020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연 U+일상비일상의틈은 신진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U+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AI 도슨트 등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이 보다 쉽게 작품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을 통해 예술을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아트 플랫폼으로 U+일상비일상의틈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AI 시대에도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경험이다"며 "프리즈 서울과 U+일상비일상의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예술과 창작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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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런던으로 간 ‘이건희 컬렉션’…이재용 “문화예술 보존하고 나눠야”

2026.10.01 17:19:0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개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전은 영국박물관에서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입니다.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와 올해 시카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해외 순회전으로 한국 예술문화의 2000년 역사를 유럽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갈라 디너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갈라 디너에는 영국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4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 인사말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한국 부산시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앤 공주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과 영국이 오랜 시간 이어온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문화유산을 매개로 마련된 이날 갈라 행사는 글로벌 기업·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교류하고 미래 사업의 접점을 넓히는 민간외교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카이 베크만 Merck CEO,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CEO, 패트릭 반데나멜레 imec CEO 등 삼성전자와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가족의 문화유산 보존과 나눔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병철 창업회장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미술품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를 이어 평생에 걸쳐 작품을 수집하면서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고대와 현대 작품을 아우르며 컬렉션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회장은 "저희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예술과 문화는 보존하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2000년에 걸친 한국의 창의성과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와 시카고를 거쳐 런던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며 한국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첫 해외 순회전에는 약 8만명이 방문해 최근 10년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시카고 전시에는 워싱턴D.C.보다 40% 이상 늘어난 약 11만5000명이 방문했습니다. 미국 두 도시에서만 총 19만5000명이 관람한 것입니다. 삼성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사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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