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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하나은행 영업점서 판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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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1, 2026, 16:09:4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이 하나은행과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 업무협약을 맺고 은행창구를 통한 상품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IRP(개인형퇴직연금) 전용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은 IRP 적립금을 글로벌 주식·채권에 분산투자하면서 장기적 운용성과와 안정적 연금수령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국내 최초 출시후 미래에셋생명 자체 채널에서만 판매됐고 740억원 이상 모집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판매개시한 것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당신의 연금, 투자로 키우고 보증으로 약속합니다' 라는 콘셉트 아래 실적배당형 상품의 투자성과와 연금지급 안정성을 결합했습니다. IRP 계좌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거치형 상품입니다.


핵심은 연금수령기간 하한을 확정하되 상한은 열어둔 구조입니다. 가입시 예치한 원금을 20년간 분할해 지급하도록 설계해 투자손실 발생하더라도 20년간 연금지급이 보증됩니다. 반대로 투자성과가 좋아 20년 지난 뒤에도 적립금이 남아 있다면 소진될 때까지 연금지급 이어져 수령기간이 20년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존 IRP 상품은 정기예금 등 원리금보장상품과 펀드, ETF, TDF 등 실적배당상품으로 양분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이런 이분법을 넘어선 대안"이라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이 상품은 만 50세부터 적립금을 일시에 예치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 55세 이후 원하는 시점부터 연금수령 가능하며 이미 만 55세를 넘긴 고객은 가입과 동시에 연금수령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양사는 상품판매에 앞서 작년말부터 전산개발과 상품개정을 공동 추진했습니다. 고객이 영업점 상담과정에서 상품구조와 보증조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절차도 정비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변액보험 특유의 장기·분산투자 효과에 연금지급 보증을 더해 시장하락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라며 "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균형잡힌 자산관리전략을 수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손님들이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적 운용성과를 추구하면서 은퇴후 안정적 연금수령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손님의 투자목적과 은퇴시점, 생애주기를 세심하게 반영한 차별화된 연금상품과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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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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