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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상생·성장펀드’ 2호 조성…연내 생산적금융 1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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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30, 2026, 20:08: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기업금융에 특화한 모자(母子)형 블라인드펀드로 'NH 대한민국 상생·성장펀드 2호'를 조성합니다.


첨단전략산업분야 투자를 위한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함께 기술력·성장가능성 높은 중소·중견·지방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확대로 생산적금융 대전환에 동참하기 위한 것입니다.


농협금융은 상생·성장펀드 2호를 당초 1000억원에서 4000억원 규모로 대폭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등 농협금융 주요 자회사가 출자자로 참여합니다. 전액 그룹 내부자금으로 구성되는 것입니다. 펀드운용은 NH-Amundi자산운용이 맡습니다.


상생·성장펀드 2호는 모험자본으로 60%를 공급하고 나머지 40%는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직·간접 투자에 투입됩니다. 크레딧펀드·메자닌펀드 등 자펀드 조성으로 성장가능성 높은 중소·중견기업, 벤처·스타트업, 지방기업에 직접대출과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투자를 병행해 실물경제 성장과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직접투자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승인된 첨단전략산업 관련 유망기업에 국민성장펀드와 지분투자자로 공동 참여합니다. 간접투자는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로 선정된 자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입니다.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정책자금과 그룹 내부자금을 연계해 투자 저변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농협금융은 지난 5월 상생·성장펀드 1호 5000억원에 이어 9월중 2호펀드까지 총 90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사업여건 고려해 민간벤처모펀드를 추가로 조성, 연내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계획을 마무리짓기로 했습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NH 대한민국 상생·성장펀드 2호는 시장성 차입이나 저리대출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 모험자본을 적극 공급하는 동시에 국민성장펀드 가속화를 통한 첨단전략산업 육성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농협금융은 첨단·벤처·지역투자를 선도하고 생산적금융 대전환에 동참해 대한민국 산업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구현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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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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