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조선·해양 산업의 AI 전환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27일 부산 신라스테이 서부산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수행하며 조선·해양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진단·컨설팅과 단계별 AI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해당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조선해양기자재 기업과 협약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전환 필요성과 활용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AI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차년도 핵심기업 참여 방안도 설명합니다.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수요를 파악해 향후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자리로 구성됩니다.
전문가 특강은 두 개 주제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강연은 ‘생성형 AI 지식 생태계 구축과 기자재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반 지식자산화 전략과 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다룹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조선·해양 산업의 AX 전환, 왜 지금 시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조선·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 환경과 AI 도입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기업이 준비 단계부터 실제 적용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략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두 강연은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과 산업 현장의 도입 전략을 각각 다루면서 기술 이해와 실행 방법을 함께 제시하는 구성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한 AI 소개를 넘어 내부 데이터와 업무 절차에 어떻게 연결할지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미나에서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AI 교육 수요조사도 실시합니다. 직무별 AI 활용 현황과 교육 수요를 파악한 뒤 조사 결과를 향후 AX 일반훈련과 전문훈련, PBL 과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PBL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실제 현장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문제 해결을 연계하는 과정입니다. 센터는 기업별 직무와 활용 수준 차이를 반영해 기초부터 전문 과정까지 교육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센터는 AI 도입 의지와 교육 수요가 있는 기업을 협약기업과 핵심기업으로 추가 발굴할 방침입니다. 이들 기업에는 맞춤형 AI 진단·컨설팅과 교육을 지속 제공해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기업별로 AI 도입 수준과 보유 데이터, 업무 프로세스가 다른 만큼 일괄적인 교육보다 사전 진단과 직무별 교육을 연결하는 방식이 실제 현장 적용에 중요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기업별 수요를 확인하는 출발점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이상득 국립한국해양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장은 “AI전환은 단순히 생성형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AI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AI 교육과 컨설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산학연ETRS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 채널플러스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