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BNK부산은행, BNK캐피탈과 ‘지역 치과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치과의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고 치과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BNK금융그룹은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금융 역량을 연계해 치과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협약에 따라 BNK부산은행은 전문직기업대출 한도 우대와 금리 우대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치과의사회 회원의 업무 특성과 자금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경영 안정과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BNK캐피탈은 치과 의료장비와 의료기기 구입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장비 도입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리스 등 금융 방식으로 지원해 치과 개원과 운영 과정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구조입니다.
자동차 리스와 렌터카 등 차량 관련 금융지원도 협약에 포함됐습니다. 의료기기 리스와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BNK캐피탈은 치과의사회 회원을 위한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회원이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상담과 심사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회원들의 금융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협약 내용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금융기관과 회원 사이의 업무 연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대출과 리스, 상담 지원을 각각 분리하지 않고 치과 운영에 필요한 여러 금융 수요를 한 체계 안에서 연결한 점이 특징입니다. 치과 의료기관의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설·장비·운영자금 수요를 계열사별 금융 기능으로 나눠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 전문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의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이 계열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앞서 지난 10일 부산광역시수의사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협약까지 이어지면서 의료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룹은 수의사와 치과의사 등 지역 의료 전문직의 업종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과 지원 체계를 넓혀 지역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금융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