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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1125억원 LP성장펀드 참여…방산·공급망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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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3, 2026, 17:08:24

수출입은행·BNK경남은행과 연합출자
동남권 첨단기술·공급망 핵심기업 지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동남권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LP성장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드는 BNK부산은행과 수출입은행, BNK경남은행이 연합출자자로 참여해 조성하는 정책펀드입니다. 모태펀드와 함께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등이 운영을 총괄합니다.

 

BNK부산은행의 출자액은 100억원이며 펀드의 목표 조성액은 총 1125억원입니다. 조성 자금은 동남권에 소재한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투자 대상은 방산 완제품과 부품·소재 기업뿐 아니라 드론과 로봇, 인공지능 등 국방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기술 기업까지 포함합니다. 공급망 안정과 연관된 핵심 품목 기업도 지원 대상에 들어갑니다.

 

방산과 공급망을 하나의 투자축으로 묶은 점은 제조업 기반이 두터운 동남권 산업 구조와 연계하려는 성격이 강합니다. 전통 제조기업뿐 아니라 국방 첨단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까지 투자 범위를 넓혀 지역 산업의 기술 전환을 뒷받침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BNK부산은행은 지난 4월 수출입은행, BNK경남은행과 ‘지역 특화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 기관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번 LP성장펀드 출자는 당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보유한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수출입은행의 글로벌 진출 지원 경험과 결합해 벤처펀드 운용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지역 금융기관의 현장 정보와 정책금융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한다는 점도 이번 펀드의 특징입니다. 투자 이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국내 사업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구조입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출자를 통해 동남권 전략산업에 대한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금융자금을 지역의 생산과 기술개발에 연결하는 생산적금융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방산·공급망 산업은 동남권 전략 산업이자 국가 핵심사업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LP성장펀드 출자를 통해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적금융을 통해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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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이재근…“과감한 변화·세대교체 필요”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이재근…“과감한 변화·세대교체 필요”

2026.09.11 22:15:4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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