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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 발간…지자체 정책수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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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0, 2026, 16:08:4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0일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 기반으로 전국 지역상권 특성과 경쟁력을 분석한 '2026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를 발간했습니다.


지역내 소비·투자 선순환구조 구축과 지역 고유의 경쟁력 제고가 지역상권 활성화 핵심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KB금융은 보유한 금융데이터와 분석역량 바탕으로 지자체 정책수립, 소상공인 경영판단을 지원하고자 이번 리포트를 마련했습니다.


분석에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공동개발한 KB국민상권활성화지수가 활용됐습니다. 금융자산과 매출액 비롯해 임대료, 공실률 등 25개 데이터를 결합해 상권의 지속가능성·수익성·안정성·집객성·성장성을 종합분석합니다.


KB금융은 전국 지방상권을 업무형·주거형·관광형·융복합형으로 구분하고 ▲부산 서면 ▲울산 삼산 ▲대구 동성로 ▲광주 상무지구 ▲전주 객리단길 ▲여수 해양공원 ▲대전 둔산 ▲천안 불당 ▲강릉 교동 ▲제주 연동 등 지역상권 10곳을 선정해 고유한 소비구조와 지역적 특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각 상권은 서로 다른 자본원천과 인구이동, 소비·결제 패턴을 보였습니다. 다만 지역보유 자원과 외부수요를 연결하는 고유한 성장메커니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령 전주 객리단길과 여수 해양공원, 대전 둔산은 관광·문화·유통자원이 외부 방문객을 유입시키고 소비가 주변업종과 지역으로 확산되는 '자본전이형' 상권 특성을 보였습니다.


광주 상무지구와 천안 불당은 공공기관과 기업, 산업단지, 주거시설 기반으로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확보한 '배후수요형' 상권으로 분석됩니다. 제주 연동과 강릉 교동은 지역주민 생활소비와 관광객 외부소비가 결합된 '내·외수 하이브리드형' 상권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지역상권 활력은 소상공인 성장, 지역 일자리, 주민의 생활기반을 지탱하는 힘"이라며 "지역경제 변화를 세밀하게 살피는 한편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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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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